그동안 본 영화중에 평론할 가치가 있는 것들만 모아서 짧게 올려본다.
영화보는 것도 좋아하고 영화 평론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시간이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볼만한 영화도 많지 않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기록을
남겨두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바다원숭이 - umizaru
원작이 만화인 해양구조대에 관한 영화. 휴머니즘 + 청춘 드라마인데 볼만하다.
movie about young men applied for japan coast guard.
파란 자동차 - blue car
음악을 소카베 케이치가 담당했는데 예상대로 멋졌다. 음악 이외를 평하자면
느낌이 좋은 연애 영화이다.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의 연애는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인가, 라고 생각했다.. 아오이 구루마하면 스피츠인데 차를 타고
바다에 가는 장면은 있지만 정작 스피츠에 대한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love story of broken hearted people. OST is great
crash
브로크백마운틴을 밀어내고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 영화제용 영화라는
평가가 적절한 영화이다. 나쁘다거나 좋다거나 하다기보다는, 전달하려는
주제보다 전달하는 방식이 어렵다. 여러가지 인종관련 에피소드가 복잡하게
섞여 있는데,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는 감동적이지만 중심 테마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종문제에 관심이 있으면 봐도 좋겠지만, 머리쓰는 영화를 싫어하면
안보는게 나을 것이다.
movie for academy award
형사 - duelist
이명세감독다운 영화, 몇년전까지만해도 트렌드의 선구자 였는데,
요새는 많이 뒤쳐진 느낌이다. 헐리우드가 그만큼 분발하고 있기때문이겠지.
old fashioned movie
리버틴 - libertine
조니뎁이 멋지게 나온 영화. 그외의 평가는 불가.
movie for johnny depp, that’s all
나나 - nana
만화 원작을 너무 압축한거 같다. 귀여운 나나쪽의 비중이 너무 작아서
밸런스가 어긋나는 영화가 되버렸다.
i feel some unbalance in this movie.
흡혈형사 나도열 - vampire cop ricky
김수로가 분발한 조폭 오락영화, 영화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이런 시리즈가
넘 많이 나와서 이제 좀 식상하긴한데, 하나의 장르로 자리를 잡았으니
앞으로도 계속 비슷한 영화가 나올 것이다.
funny, killing time movie
싸움의 기술 - art of fighting
내가 언급할 가치가 있는 수준의 영화는 아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대단한 평가를 해서 한번 봐봤지만 역시나 별로였다. 제목과 달리
정말 싸움에 필요한 기술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면, 이건 사기 아닌가?
no art of fighting
트리스탄과 이졸데 - tristan and isolde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인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영화버전.
남자 주인공은 정말 멋졌는데, 여자 주인공은 원작의 연약한 절세미인과는
전혀 다른 강인한 이미지였다. 그게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의
느낌을 감소시켰다. 영화로서는 나쁘지 않지만, 원작과의 비교는 금물이다..
hero is great, but heroin is so-so..
뮌헨 - munich
스필버그의 스필버그 다운 영화. 이 아저씨는 무얼 찍어도 같은 분위기인가나..
spilberg movie
게이샤의 추억 - memoir of geisha
영어로 일본 문화를 표현하면 이런 식이 되는 듯.. 그러나 전시상황이란
일본의 전통은 아니다. 그러고 보니 미국은 평화로운 일본과 관련된 적이
별로 없는 듯하다.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나쁘지 않다.
movie about extraordinary japan
underworld evolution
1편의 플롯이 너무 평범해서 실망하고 안보려 했는데, 2편은 나름대로
플롯이 꼬아져 있어서 볼만하다. CG가 아무리 괜찮아도, 결말이 예상되면
중간에 영화관을 나오고 싶어지는 법이다.
killing time movie, also
ultra violet
밀라요보비치와 이퀼리브리엄의 커트 윔머 감독이 만든 영화.
바이오하자드와 이퀼리브리엄과 이온 플럭스의 연장선상의
영화라는 느낌이다. B급 저예산에 플롯도 엉성하지만, 액션은
무진장 화려하다. 액션만 보여주고 정작 이야기 진행은 거의 이루어
지지않는게, 이영화를 더욱 재밌게 하는 포인트이다. ^_^;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앉아서 즐기면 된다.
ultimate killing time movie, cool!
청춘만화 - almost love
권상우와 김하늘이라는 스타시스템으로 만들어진 뻔한 영화.
결말의 황당한 반전을 제외한다면, 권상우의 매력만으로도 볼만한
가치는 있다.
so-so, if you know Kwon Sang-Woo, you may not regret..
kurosagi
이건 드라마이다. 원작 만화가 무척 재밌는데, 드라마는 그럭저럭..
아이카와 쇼, 야마자키 츠토무등등 연기파, 실력파 배우들과
미소년/미소녀를 기용한 드라마지만, 원작보단 못하다.
원작 만화가 엄청 재밌는데다 교훈적이니 꼭 보기를 권한다.
drama about cheating, original manga is cool, you must 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