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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호테 최고!!

첨부한 사진 없음 ㅠ.ㅜ 동키호테는 우리나라 식으로 하자면, 홈플러스나 이마트 같은 대형 매장입니다. 한국사람이 주인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가게에서 들리는 로고송에 한국어도 들립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가까워 매일(-_-) 이용하고 있습니다. 동키호테의 장점은 가격파괴입니다. 정말 쌉니다. 현재 소비수준이 한국에 있을 때랑 거의 비슷한 정도이니..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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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프에서 사온 야식

제가 있던 호텔의 근처에 까르푸가 있었습니다. 저녁 겸 야식으로 (점저로 라면을 먹었기에..) 이것저것 사와서 먹어봤습니다. 와인은 RUFFINO CHIANTI 하프 보틀입니다. 혼자서 마시기에 하프보틀이 적당하다는 것과 800엔이란 저렴한 가격때문에 샀습니다만, 그런것을 떠나서도 상당히 괜찮은 와인이였습니다. 2003년산이라 좀 숙성이 덜되있던것은 안타까웠지만,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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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 요코하마 라면

치바는 왠만한 관광책엔 아무 정보도 나오지 않기때문에, 일본 야후 구루메 정보를 뒤적거리다 괜찮아 보이는 집을 기억해 놓고는 한번 가봤습니다. 결과는 실패 ㅠ.ㅜ 역시 그런 음식정보 싸이트의 추천 정보는 최악의 실패는 면하게 해줄지는 몰라도 정말 맛있는 집을 찾는데는 별 도움이 안된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맛이 아예 없었던건 아니고.. 이정도론 미식싸이트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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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 가장 맛없는 기내식

이런 저런 비행기를 다 타봤지만, 이렇게 부실한 기내식은 처음이더군요.. 안주는거보다 약간 나은 정도.. 뭐 비행기 표값이 저렴하니까 참아야겠지요.. 저기저 빨간 봉투에 있는건 인간이 먹을게 못되니 열어보지도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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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기무라야의 카스테라

속칭 이병철빵이라고도 불리우는 단팥빵 말고도 긴자 기무라야는 수많은 종류의 빵을 취급합니다. 그중 하나가 이 카스테라입니다. 카스테라랑 같이 먹을려고 음료수를 사왔는데, 일단 카스테라를 먹고보니 목이 막히지 않아 음료수병을 들고 어리둥절해 했다하는 (아마도 고삘님의) 전설이 있는 빵입니다. 보통 수준을 넘는 카스테라이고, 가격도 아주 비싼편은 아니니, 기회가 되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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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와인

일본의 와인이라고 해도 일본산 와인을 뜻하는건 아닙니다. ^_^;; 일본에서 팔리는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빨리 와인문화가 정착된 일본은 확실히 어느 가게를 가도 국내의 와인샵과는 수준이 다른 와인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예외는 긴자의 백화점 지하인데.. 거기는 좀 비싸더군요.. 백화점 행사품목을 잘 노리면 싸게 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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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의 다이쇼켄 라면

다이쇼켄은 이케부쿠로의 구석에서 40년간 장사를 해오고 있는 유명 라면집입니다. 이케부쿠로 라면랭킹 No. 1이라네요.. ^_^; 이집은 특이하게도 11시부터 3시까지밖에 장사를 안합니다. 배가 부른거죠 ^_^; 줄서서 한시간은 기다려야 겨우 먹을 수 있는데다, 식당 내부는 좁고 깨끗하지 않습니다. 종업원들은 불친절한건 아닌데, 그렇다고 아주 친절하지도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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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의 미하시

두번째날은 우에노에서 수많은 가게에 배신을 당했습니다. 휴가라도 갔는지.. 우에노의 수많은 명점들이 동시에 문을 닫았더군요. 후타바, 호라이야, 야부소바 렌교쿠안 등등등.. 한동안 돌아다니다 지쳐서 들어간 곳이 바로 미하시라는 안미쓰 집입니다. 사진은 좀 허접하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엄청 맛있습니다. 압구정 현대백화점의 밀탑의 팥빙수보다 한수위의 맛이였습니다. 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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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LA BETTOLA

8월 여름 휴가에 도깨비여행으로 동경에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같이 갔는데, 안타깝게도 그 친구는 생선을 싫어하는지라, 생선이 안들어간 요리집만 골라가야 했죠.. 뭐.. 하지만.. 여름엔 맛있는 생선도 별로 없으니 오히려 전화위복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첫날 점심을 먹은 곳이 긴자의 LA BETTOLA입니다. 아래 사진은 오픈 직전의 LA BETTOLA입니다.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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