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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마치다의 그란베리 아웃렛

유니바디의 맥북이 나오기를 기다린지 어언 몇년-_- 15일 드디어 출시가 되었지만, 자금의 압박으로 인하여, 몇푼 아껴보자는 간절한 마음에 포인트 주는 빅카메라에서 발매되길 기다렸습니다. 그게 벌써 19일의 이야기로군요.(제가 사려던 모델이 싸지도 않은데 나오자마자 품절이라 이케부쿠로 빅카메라 PC관에서 겨우 구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꽤 오래전일이네요. 어쨌든 맥북을 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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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의 돈카츠 명점 후타바

우에노의 3대 돈카츠집중 가장 가기 어렵다는 후타바에 다녀왔습니다. 일주일에 월, 목, 일 쉬는데다 11시반부터 2시까지 밖에 영업을 안하는 집이죠. 가끔씩 별 이유없이 그냥 쉬기도 한다는 -_- 이걸로 3대 돈카츠는 전부 돌았네요. 뭔가 큰 숙제를 끝낸 기분입니다 ^_^ 아침 6시에 일어나 맥북 라인업이 발표된걸 확인하고 오전 업무를 끝내고 아키하바라로 가는 도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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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마쿠하리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포도정

마쿠하리에 게임쇼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게임쇼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더군요. 올해는 거대 이벤트도 없긴하지만, 모바일 부스가 엄청 커졌습니다. KDDI라든가 모바게 타운같은데선 전면적으로 홍보를 하더군요. 예전엔 조그만 부스 한두개가 전부였는데 말이죠. 5시에 게임쇼가 끝나고 식사를 위해 제가 좋아했던 식당인 포도정으로 이동합니다. 줄이 길어서 30분쯤 기다렸습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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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은 디저트들

이번에 한국에서 놀러온 손님을 맞이하여 여러 식당을 다녔습니다. 먹는데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기에 디저트도 빠짐없이 다녔죠. 짧은 시간에 여러 곳을 돌아다녀서 정신이 없었습니다만, 짧게 소개를 올려봅니다. 기치조지의 케익 전문점 아테스웨이 동경에서도 손꼽히는 케익의 명점입니다. 기치조지 역에서 걸어서 약 20분쯤 떨어진 동경 여자대학교 앞에 있습니다. 찾기가 어렵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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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주방의 소바집 사라시나 호리이

아자부주방에서 유명한 소바집이 몇 있는데, 어딜갈까 고민핟가 사라시나 호리이로 향합니다. 다른 집은 대표 메뉴가 양이 좀 많은데다 다음 일정도 급하기에, 가볍게 사라시나 소바한그릇 먹고오는 쪽을 택했습니다. 소바차 전에도 말했지만, 제대로된 소바집에선 소바차가 나옵니다. 제대로된 냉면집에 수육이 있는거랑 비슷한 이치일까요. 두종류의 쯔유 매운맛과 단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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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주방의 빵집 & 카페 포인타쥬

아침 일찍 아자부주방에 놀러갑니다. 동경에 왔으면 동경 중심지에 한번 다녀와야죠 ^_^ 아침 밥을 해결하려고 들어간 집이 빵집 겸 카페인 포인타쥬입니다. 정면샷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동네 빵집인데 평가가 매우 좋습니다. 이런게 아자부주방의 무서운 점이죠. 크로와상 구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맛이 예술이네요. 뒷편에 있는 프람보와즈 크로와상과 초콜렛 빵도 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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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베톨라 비스

라베톨라 비스는 분위기도 맛도 좋은 집이라 예약이 힘들기로 유명합니다. 올해들어 코스 메뉴 가격이 상당히 올랐지만(3200엔에서 3800엔으로..) 그래도 예약은 여전히 쉽지 않더군요. 기본 빵 포카치오가 맛있죠. 와인 이 집 와인리스트가 저렴하면서도 훌륭합니다. 대체 이거 받아서 얼마나 남기는 건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매일 두 타임씩 32석의 테이블이 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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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바시의 오뎅집 오다코 혼텐

니혼바시에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오뎅집이 있단 소문을 듣고 가봤습니다. 전문 오뎅집 치곤 가격이 무척이나 싸더군요. 이런 집입니다. 니혼슈 카케토라 극 가라구치입니다. 오뎅이랑은 좀더 마일드한 넘이 맞았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뎅 모듬 3인분을 시켰습니다. 두부 오뎅 전반적으로 단맛과 짠맛이 강하네요. 모듬 맛이 아주 훌륭하다곤 못하겠습니다. 명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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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와 니혼바시의 산도카 라멘

산도카 라멘도 여러번 소개했죠.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라멘집입니디만, 많이 가니까 좀 질리네요 ^_^ 슬슬 새로운 집도 찾아다녀야 할텐데 말이죠.. 여러번 포스팅 했으니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을 듯하네요. 미니 시오라멘 돈코츠 시오입니다. 미니 사이즈로 시키면 100엔 싸더군요. 차슈라멘 도로니쿠보다 차슈가 약하네요. 사이즈 비교 사진 일행분이 만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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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의 양식집 폰타혼케

돈카츠 주제에 3000엔이 넘는 가격을 자랑하는 우에노의 3대 돈카츠 명점 중 하나인 폰타혼케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명점과는 달리 이 집은 돈카츠 이외의 메뉴들도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 혼자라면 이 집에 갈일이 없었을텐데, 이번엔 같이 갈 일행이 있기에 부담없이 다녀왔습니다. 간판 오카치마치 역에서 얼마 안떨어져 있습니다. 정문 중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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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끼지의 스시집 스시 세이

토요일 아침은 쯔끼지 시장을 방문합니다. 주말의 쯔끼지는 관광객들로 꽉차지만, 그렇다고 다른 날로 잡지도 않고, 일찍 가지도 않았습니다. 관광객들만 잘 피하면 느긋하게 보낼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쯔끼지까지 왔는데 스시한판 먹어줘야겠죠? 오늘 갈 스시집은 이 동네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스시세이입니다. 기본 안주 시라스네요. 값이 싼데 비해 맛있습니다. 생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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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의 라멘집 아후리

아후리도 또한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라멘집입니다. 영업이 새벽 4시까지인데다 에비스 역과의 접근성도 좋으니까요. 자기전에 – 막차시간이 간당간당할때 – 라멘 한그릇 먹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집말곤 답이 없더군요. 유즈 시오 라멘 오늘은 특별히 사진이 안나왔네요 ㅠ.ㅜ 이메뉴는 여러번 소개해서 더이상 소개할 말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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