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깐센의 서쪽끝 정류장인 하카타 역에 아침 9시에 도착했습니다. 뭐 먹을게 없나 찾아보니 역 지하에 아침에 밥을 하는 집이 좀 있습니다. 아무래도 교통의 중심지이기 때문이겠죠. 역안 식당이라고 무시할만한 수준은 아니더군요. 그중에서 우니동 전문점이라는 하세가와라는 집을 찾아갔습니다.
정문 사진은 없습니다 ^_^
우니동입니다.
천엔인데 우니 함유량이 좋습니다. 오징어도 싱싱하고 씹히는 맛이 있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우니와 잘 어울렸습니다. 이천엔이 되면 밥 전체를 덮을 정도로 싱싱한 극상 우니동을 주는듯한데, 아침부터 무리하고 싶지는 않아 보통 우니동을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