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참 바쁘게 살고 있어 여행은 꿈도 못꾸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업무의 연장으로-_- 히로시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히로시마 평화기념 공원입니다.
원폭 떨어진 옆에 만들어진 공원이죠.. 참 미국 애들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어떻게 비무장 시민을 20만명이나 한번에 죽일 생각을 했는지.. 일본뿐만 아니라 독일의 드레스덴 폭격도 그랬죠.. 대체 전쟁 당사자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 참 궁금하네요..
전에도 올린적이 있는 원폭 돔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미야지마의 바다 물에 잠긴 신사입니다.
세계 문화유산에 지정되었답니다. 밤에 조명을 받으면 더 이쁘다는거 같지만, 밤까지 있을 일은 없을듯하네요.. 히로시마엔 관광온 서양인들이 정말 많더군요. 어떻게 그렇게 관광객들을 잘 유치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미야지마의 5층탑입니다.
햇빛이 드는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