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를 지나가다가 발견했습니다. 새로 생긴집이라길래 무심코 들어가봤습니다만.. 생각보단 별로 였습니다.
전경
식탁
삿뽀로 미소라멘 800엔짜리를 시킵니다.
맛은 있는데 가격대비 성능은 떨어집니다. 요새 이정도 하는 집이 널려서 말이죠.
굵은 면입니다.
미소랑 잘 맞네요. 국물에 깨가 들어가서 고소합니다만, 유니크한 맛은 없습니다.
뭐 그래도 이 정도면 남길수야 없죠.
이 동네에서 유명한 집은 대충 이런 컨셉입니다.
싸고 양많고 맛있는 집.. 680엔에 배터질만큼 면이 나옵니다. 젊은 사람들이 원하는건 그런 집이죠. 시부야라는 동네 특성상 이런 라멘집이 인기를 끌 수 밖에 없습니다. 요샌 확 입맛을 잡아끄는 집은 별로 찾아볼수가 없네요. 좀더 연구를 해야겠습니다. (다이어트도 함께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