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고쿠는 스모의 국기관이 있어서 유명한 곳입니다. 최근들어 밤에 동경시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지리를 익히기 위해서죠. 아직 잘 모르는 곳이 많습니다. 한 몇주 정도 더 돌아다니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힐 듯합니다.
간판
반찬통
면 330그램
전에 갔던 야스베처럼 220, 330, 440 그램의 가격이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릇도 야스베 풍이네요. 면발의 탄력은 그냥그냥입니다. 가격을 생각해보면 별 불만은 없습니다.
맵고 새콤한 국물
이걸 먹어보니 완전히 야스베 스타일이네요. 입맛을 땡기는 적당한 신맛이 쯔께멘의 면과 찰떡궁합입니다. 야스베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듯한데.. 어쨌든 싸게 한끼 먹었으니 별 불만없습니다.
밤늦게 라멘을 먹고 돌아다니는 생활을 계속하다 보니 살이 장난아니게 불어나네요 ㅠ.ㅜ 얼른 이 생활을 청산해야죠. 담달 한달정도 빡세게 동경내 갈만한 라멘집을 돌아다녀보고 라멘집 탐방을 적당한 선에서 끝낼 생각입니다. 알바해서 번 돈도 좀 들어왔고 말이죠 ^_^ 이사도 해야하고 컴도 업글해야하지만, 그전에 친구나 아는 분들과 같이 맛있는 집을 좀 돌아다녀야죠. 아.. 그리고 어느정도 정리되면 알바나 몇탕 더 뛰어서 목돈마련.. 이 아니라 용돈마련해서 열심히 여행도 다니고 싶네요. 이 바쁨은 언제나 끝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