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우연히 들린 라멘집입니다. 원래 이 옆집이 유명해서 그쪽으로 갈려고 했는데, 인기가 좋아서인지 일찍 문을 닫더군요. 규슈식 돈코츠라멘이 전문으로 값이 아주 싼 집은 아닌데 나름 인기는 있는거 같습니다.
정문
라멘은 칼로리가 넘 높아요. 밤에 이런거 먹으면 다 살로 갈텐데.. 뭐 밤에 여는 야식집이 그렇게 많은게 아니니까요. 곧 여름도 오고 컨디션 유지도 힘든데다 가볼만한 데는 거의 가봤으니 슬슬 라멘 기행은 접을까 생각중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먹는다는건 아니고 지금처럼 매일 라멘만 먹는 일은 자제하겠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