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찍어뒀던 사진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쯔다누마역의 거리 재즈 연주.. 꽤 실력있는 밴드 같았는데, 아마추어라고 하더군요..
특별히 클럽에서 활동하는게 아니라 행사같은게 있을때만 나와서 연주를 한다네요..
드럼치시는 분이 리더랍니다. 그리고 베이스의 미모가 상당했습니다. ^_^
후나바시 히노데 부두.. 밤이 오기 직전의 부두의 사진입니다.
후나바시 항구. 옆에보면 관계자외 들어오지 말라는 푯말이 보입니다. 잘 표현은 안되었지만
이날 달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후나바시 부두에서 본 거대 쇼핑몰 라라포트의 모습, 왼쪽의 건물은 호텔입니다.
집근처 라면집의 전통 중화소바, 중화소바는 일본 라면의 원류라고 할수 있죠.. 50년전의 맛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광고해서 호기심에 먹어봤습니다. 그런데 맛은 나쁘지 않은데, 최근 유행의
맛하곤 정말 다르더군요.. 심심하달까.. 쇼유나 미소쪽이 먹기에 훨씬 좋습니다. 최신 중화소바는
어떻게 바뀌었을진 모르겠지만요..
우유전문 젖소종에서 짜냈다고 하네요. 맛이야 뭐.. 그동안 마셔왔던 모든 우유의 존재가치를
부정하고 이 우유만이 진정한 유유임을 확인했다고나 할까요.. 제가 상상해왔던 이상적인 우유의
맛에 근접했다고 할까요.. 굳이 점수를 매기자면 98점 정도를 줄수 있겠네요.. 목장에서 바로
짠 우유를 마시면 더 맛있을테니까 2점은 뺐습니다 ^^;
이 외에도 3000엔에 배터지게 나오는 이탈리안 코스 요리도 맛보았습니다만.. 그날은 아쉽게도
카메라가 없어서 찍질 못했네요.. 그랑구스또보다 3.5배정도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