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경여행은 마지막까지 일정이 촉박해서 도저히 제대로된 식사를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밥먹을 시간이 다 되서 신깐센을 타는데, 신깐센 안에선 제대로 된 도시락을 팔지 않으니 에키벤을 하나 사기로 합니다.
동경역 안의 에키벤 판매대
신깐센 개찰구 바로 바깥에만해도 맛집과 상점가가 가득한데, 시간이 없으니 그림의 떡이더군요. 그래서 평소에는 별로 즐겨하지 않는 식은 도시락을 샀습니다.
신깐센 플랫폼
연말연시 시즌이라 사람이 많습니다. 동경역이 시발이라 미리 기차가 대기하고 있어서, 추운 날씨에 밖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건 참 좋더군요. 다음에도 시나가와보다는 동경역을 이용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