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프에서 사온 야식

<p>제가 있던 호텔의 근처에 까르푸가 있었습니다&period; 저녁 겸 야식으로 &lpar;점저로 라면을 먹었기에&period;&period;&rpar;<&sol;p>&NewLine;<div>이것저것 사와서 먹어봤습니다&period;<&sol;div>&NewLine;<p><&sol;p>&NewLine;<div>와인은 RUFFINO CHIANTI 하프 보틀입니다&period; 혼자서 마시기에 하프보틀이 적당하다는 것과<&sol;div>&NewLine;<p><&sol;p>&NewLine;<div>800엔이란 저렴한 가격때문에 샀습니다만&comma; 그런것을 떠나서도 상당히 괜찮은 와인이였습니다&period;<&sol;div>&NewLine;<p><&sol;p>&NewLine;<div>2003년산이라 좀 숙성이 덜되있던것은 안타까웠지만&comma; 향에서나 색에서나 전형적인 키안티<&sol;div>&NewLine;<p><&sol;p>&NewLine;<div>와인이더군요&period; 이 와인이 D&period;O&period;C&period;G급이라는데&comma; 실제론 이보다 수준 높은 와인이 2단계가 더<&sol;div>&NewLine;<p><&sol;p>&NewLine;<div>있습니다&period; D&period;O&period;C&period;G급이&period;&period; 그래도되나 모르겠네요&period;&period; &Hat;&lowbar;&Hat;<&sol;div>&NewLine;<p><&sol;p>&NewLine;<div>오른쪽의 주도로는 터키산 참치살이랍니다&period; 정가 980엔에 무려 500엔 할인으로 480엔에 샀습니다&period;<&sol;div>&NewLine;<p><&sol;p>&NewLine;<div>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comma; 레드와인과 생선의 매치는 별로입니다&period;&period; 그래도 워낙 싸길래 사봤는데&comma;<&sol;div>&NewLine;<p><&sol;p>&NewLine;<div>싼데 비해 맛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만 먹는 동안 일본술을 샀으면 더 좋았을텐데&period;&period; 그런 생각을<&sol;div>&NewLine;<p><&sol;p>&NewLine;<div>해봤습니다&period; &Hat;&lowbar;&Hat;&semi; 지방질의 부드러움이 약간 지나쳐 느끼한 맛을 내는 생선살엔 역시나 깔끔하게<&sol;div>&NewLine;<p><&sol;p>&NewLine;<div>뒤를 받쳐주는 일본주가 강한 풍미의 와인보다 훨씬 나았을텐데 말입니다&period;&period;<&sol;div>&NewLine;<p><&sol;p>&NewLine;<div>아래는 살구가 들어있는 크림치즈입니다&period; 가격은 229엔~ 물론 맛있습니다&period; 단게 없을까 해서<&sol;div>&NewLine;<p><&sol;p>&NewLine;<div>사봤는데&lpar;사실 디저트 와인을 마실까도 생각했습니다&rpar; 부담스럽지 않은 부드러운 단맛이였습니다&period;<&sol;div>&NewLine;<p><&sol;p>&NewLine;<div>여기엔 안나왔지만&comma; 200엔에 고르곤졸라 치즈도 팔았는데&comma; 맛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period;&period; 들고올까<&sol;div>&NewLine;<p><&sol;p>&NewLine;<div>했는데&comma; 세관통과가 안될까봐 관뒀습니다&period; 다음엔 한번 용기를 내봐야겠습니다&period;<&sol;div>&NewLine;<p><&sol;p>&NewLine;<div>&NewLine;<p><a href&equals;"http&colon;&sol;&sol;www&period;flickr&period;com&sol;photos&sol;fri13th&sol;3463637551" title&equals;""><&sol;p>&NewLine;<div class&equals;"flickrimg"><img src&equals;"http&colon;&sol;&sol;farm4&period;static&period;flickr&period;com&sol;3493&sol;3463637551&lowbar;f1b46c7f72&lowbar;o&period;jpg" alt&equals;"" border&equals;"0" width&equals;"640" height&equals;"480" &sol;><&sol;div>&NewLine;<p><&sol;a><&sol;p>&NewLine;<div>지금까지는 첫째날 사진이였고 둘째날은 사진을 못찍었습니다&period;<&sol;div>&NewLine;<p><&sol;p>&NewLine;<div>별로 대단한걸 먹은게 아니라 간단히 말로 설명하겠습니다&period;&comma;<&sol;div>&NewLine;<p><&sol;p>&NewLine;<div>뭐&period;&period; 좋은 호텔이든 나쁜 호텔이든 일본 호텔 조식에서 젤 먹을만 한건 요구르트와 쥬스가<&sol;div>&NewLine;<p><&sol;p>&NewLine;<div>아닐까 합니다&period; 어디든 재료가 신선합니다&period; 품질좋은 과일을 들여오는 루트가 있나봅니다&period;<&sol;div>&NewLine;<p><&sol;p>&NewLine;<div>&lpar;국내 호텔은 가본적이 없어서 비교불능입니다&rpar;<&sol;div>&NewLine;<p><&sol;p>&NewLine;<div>점심은 까르푸에서 초밥도시락을 사먹었습니다&period; 그런데 생선자체의 신선도는 아주<&sol;div>&NewLine;<p><&sol;p>&NewLine;<div>훌륭했습니다만 밥이 식은 초밥은 역시나 별로더군요&period; &comma; 차라리 그럴바에야 사시미<&sol;div>&NewLine;<p><&sol;p>&NewLine;<div>모리아와세 쪽이 도시락으로 먹기엔 별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period;<&sol;div>&NewLine;<p><&sol;p>&NewLine;<div>그외에 일본에서 선물을 좀 사왔는데&period;&period; 그건 다음 기회에 천천히 소개하도록하죠&period;&period;<&sol;div>&New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