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차로 3-4시간 걸리는 거리에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가 있습니다. 경치가 멋진 곳이라 유명하다 하네요. 직접 가보니 날씨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렇게 세련되보이진 않더군요. 버스에서 왕복 8시간은 힘들었는데 그정도의 가치는 없는듯 합니다.
제대로 감상하려면 바다로 나가야 합니다. 배안에서 음주 및 식사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배들이 무수히 많이 떠있고, 바다도 깨끗하지 않아서 섬들이 이쁘더라도 큰 감흥이 오질 않았습니다.. 자연 경관을 잘 관리해야죠..
섬으로 완전히 둘러쌓여 있습니다.
이런 풍경이 이쁘다는 생각이 안드는건 날이 흐려서일까요. 아니면 제 정서가 매말라서??
낚시터 분위기네요.
사서 배로돌아와 조리해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만, 다들 배가 불러있어서 관뒀습니다.
뭐.. 대충 이런 곳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