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옥에서 좀 노닥거리다 근처에 있는 카페로 이동합니다. cafe mou라는 곳인데 1층은 케익샵을 하더군요.
간판
생각보다 내부가 넓습니다. 이 넓이에 사람이 다 차는지 좀 궁금해지더라는..
케익
맛은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였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후덜덜합니다. 이 집 정말 비싸더군요. 긴자 한복판의 불가리 카페보다 비싸니.. 쩝..
카모마일 티
물가가 비싼건 그렇다 치더라도 뭔가 성의없어 보이는 잔에 나오네요.. 비싼거 쓰면 깨질까봐서 일까요.
핫초코
이건 맛을 안봐서 잘 모르겠다는..
잘 얻어먹고도 딴 소리하는 제 특성상 앞으로 얻어먹을 기회가 점점 줄어들거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제가 이러니까 여친이 안생기는 건가 봅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