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미치에서 찍은 사진들 중에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티라노 사우르스
기억이 맞다면 스테고사우르스
공장안에 공룡 공원을 만든다는 아이디어 자체가 재밌었습니다. 어딜가나 보이는 신기한 건축물을 보면 일본인들은 유머감각이 뛰어난 거 같습니다. ^_^;
오노미치 시내
달동네라고 표현했지만, 실제로 산과 바다가 바로 접해있습니다. 이런 동네라면 다리가 튼튼해 지겠군요. 갑자기 대학교 시절이 떠오릅니다 ㅠ.ㅜ
오노미치 항구 공원
요코하마의 흉내를 낸듯한 매우 작은 공원이 있었습니다. 산보하기엔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노미치 항구에 정박중인 배들
전망대로 올라가는 좁은 길
좁고 가파른 길입니다. 갑자기 고양이가 나타났다 사라지거나 하더군요.
탑뒤로 보이는 항구
오노미치의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보여주는 탑입니다.
오노미치 시내의 모습
기차길이 시내를 가로지릅니다. 저 기차길의 끝에 신 시가지가 있습니다. 영화의 한장면에 나올 듯한 거리입니다.
대나무
대나무를 비추는 햇살에서 따뜻한 겨울날의 느낌이 묻어났습니다.
폐허가 된 오노미치성의 정문
어째서 관리를 안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따뜻한 겨울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