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에 도착해서 먹을 만한 집을 찾아보느라 시간을 보내다보니 점심시간이 다되서 어느 집이고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더군요. 쩝.. 이럴땐 젤 만만한 맥도날드라는 선택지가 있지요.
그 동안 시켜보고 싶었던 메가맥을 시켜봅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사진이 과도하게 잘나온듯한 느낌입니다. -_- 예전엔 빅맥을 하나 먹으면 하루가 뿌듯했는데, 이젠 메가맥을 먹어도 간식을 먹은 듯한 기분입니다. 그동안 공력이 많이 늘어난거 같습니다.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고하다
말랐지만 맛은 나쁘지 않네요. 이런 집은 오픈전에 재료를 준비해두기때문에 아침에 가야 맛있는 스시를 먹을수 있습니다. 담엔 도착하자마자 먹으러 가야겠습니다만.. 다음번 기회란게 있을지 없을지.. 아마 없겠죠? 간다면 누마즈로 직접 가야죠.
샤코
이 외에도 몇집있습니다만, 굳이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집은 얼마 안되네요. 이 정도 레벨이면 다시 안오게 될 가능성이 높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