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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오다이바의 오오에도 온천

<p>지난 동경 출장중에 동경에서 몇 안되는 제대로 된 온천 중에 하나인 오다이바의 오오에도 온천에 다녀왔습니다&period; &lpar;도쿄돔의 라쿠아 온천이 그 다음으로 제대로 된 곳이라고 해야할까요&period;&period; 물론 동네마다 목욕탕은 있습니다만&period;&period;&rpar; 많은 분이 다녀와서 좋은 평을 한 곳이라 왠만큼 온천을 다녀봤다고 자부하는 -&lowbar;- 저로서도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period;<&sol;p>&NewLine;<p>정문<br &sol;>&NewLine;<a href&equals;"http&colon;&sol;&sol;www&period;flickr&period;com&sol;photos&sol;73479994&commat;N00&sol;3557972077" title&equals;"View 'ooedo onsen monogatari' on Flickr&period;com"><&sol;p>&NewLine;<div class&equals;"flickrimg"><img src&equals;"http&colon;&sol;&sol;farm3&period;static&period;flickr&period;com&sol;2436&sol;3557972077&lowbar;6e0b7a1349&lowbar;b&period;jpg" alt&equals;"ooedo onsen monogatari" border&equals;"0" width&equals;"1024" height&equals;"768" &sol;><&sol;div>&NewLine;<p><&sol;a><br &sol;>&NewLine;<br &sol;>&NewLine;배의 박물관 역에서 내려 약간 걸어가면 나오더군요&period; 바로 붙어있을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period;&period; 일단 외국인한테 먹히는 외관입니다&period; 주차장도 잘 되어 있더군요&period; 다만 오다이비가 교통이 불편한지라 저처럼 밤 늦게 가면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썰렁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period; 숙박도 가능한듯한데 확인은 못했습니다&period;<&sol;p>&NewLine;<p>카운터<br &sol;>&NewLine;<a href&equals;"http&colon;&sol;&sol;www&period;flickr&period;com&sol;photos&sol;73479994&commat;N00&sol;3557973191" title&equals;"View 'ooedo onsen monogatari' on Flickr&period;com"><&sol;p>&NewLine;<div class&equals;"flickrimg"><img src&equals;"http&colon;&sol;&sol;farm4&period;static&period;flickr&period;com&sol;3659&sol;3557973191&lowbar;b570e385a6&lowbar;b&period;jpg" alt&equals;"ooedo onsen monogatari" border&equals;"0" width&equals;"1024" height&equals;"768" &sol;><&sol;div>&NewLine;<p><&sol;a><br &sol;>&NewLine;<br &sol;>&NewLine;일단 카운터에서 계산하고 유카타를 골라 들어가면 됩니다&period; 안에도 테마파크나 식당이 있긴한데&comma; 예상보다 크진 않습니다&period;늦은 시간엔 조용해서 약간 실망하기도 했습니다만&comma; 온천 시설 자체는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period; 사실 온천이 효과가 있으려면 물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데&comma; 돈 없는 온천에선 물이 식어도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period; 오오에도 온천은 사람이 있든 없든 늦은 시간이든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기에 좋았습니다&period; 이정도 시설을 동경 한가운데서 갖추고 있다는건 대단하다고 봅니다&period; 하지만 저처럼 온천이 지겨워 질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약간 비싼 감이 있습니다&period; 이날 몇시간 온천하고 나왔는데 3천엔 넘게 들었습니다&period; 일본 온천 문화 체험이라고 생각하면 비싼 가격은 아니긴한데 저는 다시갈 일이 없을 듯합니다&period;<&sol;p>&NewLine;<p>&NewLine;오다이바 특성상 밤 늦게 차타고 오는 손님도 좀 있더군요&period; 저는 이날 몇십년만에 처음으로 욕탕에서 수영하는 사람을 봤습니다&period; -&lowbar;-&semi;&semi; 그래서 기분이 나빠져서 중간에 택시타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period; 저녁시간전쯤에 간다면 여러가지 문화체험이 가능한 재밌는 곳일텐데&comma; 밤에 가는건 비추입니다&period; 그 돈이면 그냥 안마를 불러서 발마사지 한번 받고 말겠습니다&period;<&sol;p>&New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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