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업무 일정도 있고 다양한 이유로 식당에 갈 일이 잘 안생기네요. 가도 혼자서 먹을 만한 곳을 주로 가게 되고요. 그래서 편의점을 더 자주 가게 되는것 같네요.
쇼트 케익 아이스크림
별로였네요. 역시 케익을 얼리면 식감이 안좋아지더군요.
지복의 카스타드
커스타드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인데, 진한 맛이 나네요.. 근데 굳이 아이스로 먹어야 하느냐? 라고 한다면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감숙왕 바나나 치즈 디저트
바나나랑 치즈 디저트는 잘 안맞았던거 같네요.
맥콜 건빵
한국 편의점이 아니고 일본의 메가 동키에서 팔줄은 몰랐는데, 가끔씩 생각나는 맛이죠. 시판중인 건빵 중에 젤 좋아하는 맛입니다.
두부 프로틴
간편식으로 좀 사놨습니다. 가성비에 영양밸런스 챙기기도 좋은거 같네요.
최강 돈베이
이 시리즈가 다 맛있더라고요. 가격은 좀 하지만 기회된다면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천하일품 곳테리 카레
천하일품은 걸죽한 국물의 라멘으로 유명한 곳인데, 그 국물을 이용한 카레가 나왔네요. 라멘 국물 맛과 비슷했습니다. 근데 굳이? 라는 느낌은 들었네요..
야마자키 우스가와 멜론 크림빵
우스가와를 좋아해서 매번 사먹고 있는데, 종류가 많네요. 어떤 건 맛있고 어떤건 별로고 그렇습니다. 멜론 크림빵은 맛이 괜찮았습니다. 은은한 멜론 맛이 여름과 잘 어울리더군요.
미노 소라마메
안주로 완전 좋은 맛이였습니다. 일본의 콩 튀김 과자는 종류가 여럿인데 대부분 맛있더라고요. 아마도 콩을 과자로 먹어온 역사가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포키 코코넛
코코넛 특유의 느끼함이 초콜렛과 잘 어울리네요.
초코바키
싸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이죠. 얇은 초콜렛이 박혀있어서 씹을때 사각거리는 맛이 있습니다. 이것땜에 정기적으로 샤트레제에 방문하게되네요.
머리가 찡 하지 않는 시로쿠마
시로쿠마를 과자로 만든 것인데.. 맛은 시로쿠마 맛이 맞긴한데.. 이거 먹을 바에 아이스를 먹는게 낫겠네요.
신라면 105엔
신라면이 한국판과 일본판이 다르다! 라고 해서 제가 비교를 위해서 사봤는데, 105엔 짜리는 한국판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생긴건 비슷하나 더 비싼 넘이 있는데, 그쪽은 건더기가 더 충실합니다. 비싸게 팔면 더 좋은게 당연한 것이겠죠..
우스가와 사과 요구르트 크림빵
이것도 맛이 괜찮았네요.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렛 캬라멜
처음 보는 것이라 사봤는데, 제 입맛엔 일반 초코 맛이 젤인거 같네요.
스트라이크 이글 허니 로스트 땅콩
우리나라에 머거본이 있다면 일본엔 이게 있네요.. 오래전부터 팔았다고 하더라고요..
하쿠슈 하이볼
산토리 위스키 100주년 기념 하쿠슈 하이볼 캔입니다. 하이볼을 위해 특별히 제조한 위스키를 쓴 듯한데, 일반적인 하쿠슈로는 이런 부드러운 맛이 날거 같지 않네요. 한정판이라 가격은 비싸지만 한번쯤 경험삼아 마실만 합니다. 그리고 전국 편의점에 하쿠슈 하이볼을 쫙 깔 정도면 상당한 정도의 원주를 확보해놨다는 것일텐데.. 참 대단하네요..
컵누들 파에리아
생각보다 해산물 맛이 잘 나네요. 면대신 밥을 넣고 졸이면 파에리아가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TAKETORA
가츠오 부시가 들어가는 돈코츠 라멘인데, 가고시마에서 유명한 집과 콜라보 했다고 하네요. 가츠오부시랑 돈코츠가 무슨 관계가 있나 싶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북해도 옥수수 모나카
옥수수처럼 만든 모나카인데 모양은 재밌는데 맛은 평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