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집근처에 있는 다치쿠에 협곡에 단풍놀이를 갔습니다. 가보니 단풍시즌이 아닌듯합니다. -_-;; 11월인데 이래도 되는건지..
아침에 집을 나섰으니 도착할 무렵 배가 고픕니다. 협곡의 바로 앞에 온천여관이 있어서 정식을 시켜봅니다.
식사는 다다미방에서 하는데 안에는 이런 화로가 있습니다.
정식입니다.
온천여관에서 보통 나오는 정통 일식 정식입니다. 반찬 한점 한점에 신경을 썼죠. 음식이 맛있어야 다시 손님이 찾아오니 신경을 많이 씁니다.
반찬들입니다.
물론 반찬이 전부 맛있습니다. 포인트로 단풍 하나에 까지 신경을 쓰네요.
둘둘 말려있는 대나무 잎을 펼치니..
이름이 잘 기억은 안납니다만,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따뜻할 때 먹으라고 하던데, 사진찍느라 타이밍을 놓쳤네요 ㅠ.ㅜ
뭐.. 이날은 별로 건진 사진은 없습니다만..
다치구에 협곡에 있던 지장보살상들입니다.. 500개가 있다던데 세보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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