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의 베이커리 밀브릿지
송도에 괜찮은 빵집이 많이 늘었습니다. 요즘 신도시의 분위기가 그런거 같네요. 밀브릿지 지나가다가 호밀빵을 판다길래 들어가 봤습니다. 내부 작지만 알찬 분위기네요. 호밀빵 이런 곳에서 100% 호밀빵을 팔 줄이야.. 먹어보니 만족스러운 퀄리티의(떡지지 않고 신맛이 살짝 감도는) 호밀빵을 팔더라고요. 러스크 빵들 다들 괜찮아 보입니다. 사워도우 곡물 사워도우가 겉…
송도에 괜찮은 빵집이 많이 늘었습니다. 요즘 신도시의 분위기가 그런거 같네요. 밀브릿지 지나가다가 호밀빵을 판다길래 들어가 봤습니다. 내부 작지만 알찬 분위기네요. 호밀빵 이런 곳에서 100% 호밀빵을 팔 줄이야.. 먹어보니 만족스러운 퀄리티의(떡지지 않고 신맛이 살짝 감도는) 호밀빵을 팔더라고요. 러스크 빵들 다들 괜찮아 보입니다. 사워도우 곡물 사워도우가 겉…
해방촌을 반대로 올라가서 신흥시장을 거쳐서 루베이크에 갔습니다. 루베이크는 호박호밀빵때문에(연예인 강민경씨의 소개때문에) 유명해진 곳인데, 호밀빵 헌터인 제가 안갈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곳 센스가 보통이 아닙니다. 빵들 사워도우와 건강빵이 메인입니다. 이런 빵들 그냥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는 빵들입니다. 근데 호박 호밀빵인줄 알았는데 호박 사워도우이고 호밀은 안들어갔…
남영 부근을 걷다가 베이커리 upsm이 열려있길래 들어가봤습니다. 이 동네가 좀 유명해서(예를 들어 남영돈이라던가..) 가끔 들리는데, 그때마다 살 형편이 안되다가 이 날은 큰맘 먹고 들렸습니다. 사실 갈만한 빵집이 너무 많아서 다 들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곳 빵이 꽤 많이 남아있네요. 확대 퀄이 좋아보입니다. 내부 오히려 내부에서 찍으니 역광이라 빵이 잘 안찍…
공덕에 수더분이란 빵집이 유명한건 알고 있었는데.. 그 동네에 다른 빵집도 많아서 오다가다 보기도 했고요. 호밀100%빵을 판다고 해서 일부러 주말 아침에 방문했습니다. 근데 가는 날이 비도 오고 날도 춥고 해서 이런 날은 사람이 얼마 없겠지 싶어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 이런 상황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한시간은 줄을 섰네요.. 아니 이렇게…
폴리스 피자는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음료수 피넛버터라는게 있어서 시켜봤습니다. 내부 일찍왔더니 사람이 없는데 곧 가득차더군요. 역시 인기있는 집입니다. 피넛버터 진짜 맥주에서 피넛버터 맛이 나긴하는데.. 근데 그게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괜히 시켰나.. 샐러드 영양밸런스상 먹어줘야죠.. 페페로니와 마르게리타 큰 사이즈로 시켰는데, 배뻥하는 줄.. …
합정에 전문적으로 호밀빵을 만드는 빵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395빵집 다리 짧은 인간이 찍혀있군요.. 이런 빵들 빵 종류가 얼마 안된다 싶기도 하지만, 하나하나가 알차달까요.. 빵들 잘 보시면 호밀과 통밀의 비율이 적혀있습니다. 게다가 100% 우리밀이라고도 하네요. 빵들 제가 찾던 호밀 100% 빵이 있습니다. 하이놀리랑 좀 비슷한 느낌도 있지만 크기는 …
하이놀리는 줄이 너무 길어서 사기가 쉽지 않은 집입니다. 오픈 한시간 전에 줄서는게 가장 확실하게 빵을 살수 있는 방법이더라고요. 처음 방문했을때의 메뉴 전부 품절입니다.. 늦게가면 이렇게 되는 것이죠.. 게다가 일찍 가더라도 한참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입구 하이놀리는 지하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인스타를 참고하는게 좋더라고요. 근처 카페 지나가다 멋있어보여서 찍어봤…
대흥이면 홍대와 공덕의 중간쯤입니다. 경의선 숲길때문에 근처가 다 개발되었지요. 썬마이야르는 그 부근에 생긴 베이커리인데 인테리어가 너무 멋져서 언젠간 들어가보고 싶었습니다. 이런 곳 꽤 넓습니다. 빵들 소금빵도 인기고 치아바타도 인기이고 그런거 같습니다. 메뉴 차가 있는데 가격이 괜찮더라고요. 미니 슈톨렌도 팝니다. 센스가 좋네요. 식사용 빵도 많이 팔더군요. …
수더분이라고 유기농 햇밀을 쓴 빵집이 맛있기로 유명하더라고요. 오전오시 근처에 있어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인기가 많아서 항상 줄이 길더라고요. 늦게가면 빵사기도 힘드니 시간을 잘 맞추는게 좋습니다. 2024년 국내산 햇밀만 써서 빵을 만든다고 합니다. 통밀뿐만이 아니라 호밀도 한국산을 쓰네요. 샌드위치도 파네요. 빵들 그냥 봐도 엄청 맛있어보입니다. 제…
r cafe를 일본어로 하면 아루카페인데, 어떤 카페 정도의 의미가 되겠네요. 고민가를 개조해서 만든 세련된 카페인데 분위기 좋더군요. 이런 분위기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위치입니다. 이런데니까 카페가 되는 것이겠죠. 타르트들 식사류도 있고 디저트도 있습니다. 젤라토 이 집이 젤라토가 유명하더라고요. 오늘의 방문 목적이기도 했습니다. 내부 진짜 잘 꾸며놨습니다. 카페…
브라운아지트는 청리단길의 부근에 있는 빵집입니다. 청리단길하고 가깝지만 청리단길은 아닌게 오히려 이 집은 실력으로 승부하는 곳인가 싶더군요. 방문전에 인스타를 참고하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집 지나치기 쉬운 위치인거 같습니다. 이런 빵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팔고, 예를 들어 마데이라 컵케이크 같이 딴 곳에서는 보기 힘든 빵도 파네요. 이런 빵 스콘도 있고 식빵도…
나스소바 무라타는 시미즈의 지역 라멘인 나스소바를 내는 집입니다. 가지가 올라간 라멘인데요. 이게 매우 유명해서 안갈수 없었네요. 이런 곳 줄이 꽤 길었습니다. 더 정확히는 회전율이 낮더군요. 그래서 한참을 기다려서 들어갔네요. 이래도 장사가 되는건지 궁금하기는 했네요. 메뉴 깔끔하네요. 라멘이 아니라 덮밥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 그렇게 좌석이 많지 않습니다.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