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A-

선릉의 타코집 비야게레로

멕시코 요리가 한국에서도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맛있다고 소문난 비야게레로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찍은 생태찌개 게장맛집 여기도 언젠가 들려야겠네요. 비야게레로 메인 스트리트는 아니고 좀 들어간 곳에 있는데, 사람들이 많네요. 대기도 좀 있었고요. 특히 데이트 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아재는 조용히 먹고 얼른 떠…

Continue Reading...

교대의 베이커리 겸 카페 베이커스 테일

베이커스 테일은 이 동네에서 오랫동안 영업한 카페겸 빵집입니다. 이런 곳 좀 허름하지만 단골장사하는 느낌이랄까요.. 이런 빵들 빵들이 다 맛있어보였습니다. 이 동네에 이런 레벨의 빵집이 숨어있었을 줄이야.. 이런 빵들 치킨파이가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쿠키도 팝니다. 아마도 커피와 같이 먹을수 있는 메뉴가 아닐까 합니다. 이쪽도 괜찮아보였고요. 애플파이 진짜 신맛…

Continue Reading...

동대문의 와글와글 족발

동대문에 서울 3대 족발인지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유명한 와글와글 족발이 있습니다. 내부 및 메뉴 안에서 먹는 자리가 있지만, 보통은 별관으로 안내한다는 군요. 장사가 잘되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족발 가격은 아주 리즈너블합니다. 이 가격이 맞는건지 눈이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막국수대신에 비빔밥이 메뉴에 있고, 그리고 영업이 3시부터인 것도 좀 특이하네요. 주류및 …

Continue Reading...

동대문의 진짜 해장국집 대화정

동대문에 맛있는 해장국집이 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동대문까지 술마시러 갈 일이 없어서 이제야 다녀왔습니다. 이런 골목에 있습니다. 솔직히 노리고 찾지 않으면 길가다 발견하기는 쉽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진짜 해장국 안은 꽤 넓었네요. 다대기 대파를 듬뿍 넣을 수 있는게 꼭 맘에 들었습니다. 아재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더군요. 선지 해장국 용문 해장국과 비슷한 스타일…

Continue Reading...

인천 계산동의 이학갈비

이학갈비는 인천쪽의 고기집 체인인데, 고기도 맛있지만 갈비탕이 특히 맛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사람들로 가득하더군요. 돼지 갈비 때깔 참 예술입니다. 이 정도 퀄의 돼갈을 먹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잘 구워서 굳이 성수동에 갈 필요도 없습니다. 반찬들 반찬들 깔끔하게 나옵니다. 비빔냉면 가끔 고기집 냉면이 떙길때가 있는데.. 전형적인 고기집 …

Continue Reading...

교대의 삼겹살집 탐라도야지

탐라도야지는 아마도 한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삽겹살집 중 하나입니다. 이런 곳입니다.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지 않겠지만, 24시간 영업을 하고 항상 사람들로 꽉차있습니다. 이렇게 인기있는 집은 본적이 없어서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김치 기본이 괜찮습니다. 상차림 서비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고기집임에도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면 좋죠. 느끼한거 먹을때 입가심하기도 좋고요. 삼…

Continue Reading...

오사카 그랑프론트의 호리우치 과실원

오사카역 근처에 새로 생긴 복합 쇼핑몰인 그랑프론트는 역과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미식 컨셉은 나쁘지 않더군요. 특히 지하 식당가가 충실한데, 파르페가 맛있는 디저트 가게가 생겼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앞에 대기하는 의자가 있습니다. 16석의 작은 규모인데 회전이 빠르진 않은 듯하네요. 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했네요. 서양배 파르페의 일러스트 잘 …

Continue Reading...

양재천의 O.W.N 베이커리 카페

O.W.N은 오더블유엔이라고 합니다. On a Wheat field Nearby 라는 의미인듯합니다. 더 벨로는 테이크아웃 전문이였는데, 이 집은 더 벨로에서 같이 운영하는 카페겸용 베이커리입니다. 역시 잘하는 집은 카페도 잘하는 듯합니다. 이런 곳 간판이 크게 걸려있지 않아서 위치를 놓칠 수가 있습니다. 빵들 본점과 비슷합니다. 빵들 본점에 없는 빵들도 많네요. 다…

Continue Reading...

양재천의 빵집 더 벨로

이 즈음에 통밀빵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흰빵보다는 통밀이 건강에 좋다! 라는 것인데요.. 뭐 과학적으로 보면 사실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가끔 빵이 먹고 싶을때 흰빵보다는 좀 덜 죄책감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이런 곳 밤에 가서 어두컴컴하긴 했지만, 영업은 하고 있고, 보통은 생산 공장? 비슷하게 운영되는거 같았습니다. 이런 빵들 이런 빵들 설명이…

Continue Reading...

압구정의 빵집 띠띠빵빵 블랑제리

압구정에 괜찮은 빵집이 생겼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외국인 셰프가 빵을 만들고 있다는 듯하고 그래서인지 빵의 때깔이 매우 곱더군요. 이런 빵들 포카챠도.. 비에누아즈리 한국 빵집 중에 거의 원탑급이더군요.. 멍멍이 캐릭터 솔직히 처음부터 이렇게 잘 꾸며놓은걸 보면 어디서 투자를 받던가 했을꺼란 생각이 들었는데, 삼원가든이 하는 곳이라더군요. 위치도 삼원가든 근처고요…

Continue Reading...

외대앞 중식당 영화장

외대앞에 영화장이라는 중식당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유명한 곳이였는데, 사실 중식당을 혼자가서 먹기가 좀 애매하긴 하지요.. 일단 메뉴 한개만 시키기가 그렇잖아요.. 암튼 근데 이날은 뭔가 필을 받아서인지 혼자가서 먹고 왔습니다. 이런 곳 특별한 날이 아님에도 사람들 아주 많습니다. 그래도 줄설 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테이블 깔끔하네요. 외대앞이라서인지 특히 대학생…

Continue Reading...

하마마츠의 흑돈 돈카츠 돈베이

하마마츠에 돈카츠가 유명한 집이 몇 있는데, 돈베이는 그 중 하나입니다. 가는 길 날씨가 좋네요. 입구 작아서 놓치기 쉬운 곳이더군요. 내비가 없었을땐 어떻게 다들 맛집을 찾아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간판 뭔가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에비스 생맥 날도 더우니 한 잔 해야죠. 기본 차림 잘보시면 감자 사라다도 있어서 입가심으로 한잔하기에 충분하더군요. 밥과 미소시루 일…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