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의 크리스탈 제이드 팰리스는 (이름이 좀 긴데 ^_^) 싱가폴 홍콩 등지에서 유명한 식당체인의 한국 진출점입니다. 호텔 식당답게 분위기와 서비스가 끝내주는데 비해, 음식 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합니다. 아껴서 먹으면 10%+10%해도 인당 3~4만원 부근에도 가능은 하더군요. 게다가 점심의 세트 메뉴엔 10%만 붙는 듯 합니다. 여기에 와인을 시키고 좀 비싼 메뉴를 푸짐하게 시키면 예산이 한 7~8만원정도까지 올라가는데, 그 정도 가격대라해도 서비스를 생각하면 비싼게 아닙니다. 다양한 용도로 이용이 가능한 멋진 컨셉의 음식점인데다, 요즘 지점을 늘리는 듯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소원성취했습니다.
실수로 카메라 세팅을 잘못하는 바람에, DSLR이 아닌 똑딱이로 촬영했습니다. 음식에 좀 미안하더군요 ㅠ.ㅜ
기본이 되었습니다.
제가 먹어본 베이징덕중에서는 베스트였습니다. 내용물이 맘에 들었구요. 언제나 베이징덕을 먹을때면 느끼는 거지만, 양이 넘 작아요 ㅠ.ㅜ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정신없이 다닌지라 요리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이것도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는..
맛뿐아니라 양도 괜찮습니다.
담에 다시 간다면 다른 멤버들과 가고 싶습니다. 이번 모임도 즐겁긴 했지만, 이정도 레벨의 레스토랑이라면 좀더 느긋하게 완벽한 서비스를 즐기면서 식사를 해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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