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릭 쉬림프도 있고 바다거북이 온다는 공원도 있는 북쪽 해안에 가기 위해 버스에 탔습니다. 가는 도중에 돌(Dole) 파인애플 농장에 내려주더군요. 잠시 내려서 구경했습니다.

대략 이런 곳..

내부가 굉장히 큰데 Dole관련 기념품을 판매하더라구요. 전형적인 패키지 관광의 경유지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바깥의 정원.

안의 정원은 따로 돈을 내야 합니다. 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바깥만 좀 보다 말았네요.

카카오 농장도 겸하고 있구요..

무지개 나무

이 건 좀 신비하더군요. 색이 정말 아름다웠네요.

로스트에 나올 법한 산맥

반대편이 서쪽해안이니까 아마 로스트 촬영지가 맞을껍니다..

무지개 빛 나무 사진 하나 더

돌 파인애플 농장에서 할일도 없고 해서 바로 북쪽 해안으로 떠났습니다.

북쪽해안으로 가는 길의 파인애플 농장

파인애플이 숙성하기까지 1년 6개월이 걸린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펼쳐진 농장

파인애플 뿐만아니라 이 지역 커피도 고급 커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초콜렛도 기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