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오에 있는 작은 야키니쿠집에 방문했습니다.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하는지라 소고기처럼 비싸지는 않은데, 또 돼지고기라고 하기엔 싸지도 않은 곳입니다. 말하자면 단골장사하는 곳이고, 위치가 어려워서 관광객들은 찾아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맥주
저는 건배하고 사진을 찍으니 항상 거품이 좀 빠져있죠. 실제론 완벽한 상태에서 서빙이 된다는..
캬베츠
샐러드 대용으로 시켰습니다.
나물
부타탄
가격이 싸진 않은대신 퀄리티는 참 좋습니다. 맛없는 부분을 잘 정리하고 심혈을 기울여 구워주시더군요.
익힌 결과
이 정도 맛있으면 소고기에 못지 않습니다.
베이컨
역시 좋은 재료더군요.
특제 소스
맥주 안주로 좋네요.
소주 록 한잔
오키나와나 카고시마산의 브랜드있는 돼지고기를 쓰길래 소주도 한잔 시켜봤습니다.
호르몬 구이
선도가 좋아서 다 만족스러웠네요.
잘 먹고 2차로 아카사카의 바에가서 한잔 더 하고 헤어졌습니다.
간단한 안주
맥주 한잔
완전 아저씨 코스로 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