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맛있는게 먹고 싶을때 야키니쿠집을 갑니다. 아저씨가 된 증거일까요.. 스태미너엔은 이미 몇번가서 익숙하네요.
막걸리
특이하게도 긴 잔에 주네요.
야채구이
샐러드 대신이죠.
우설
부드럽습니다.
아마도 쇼와풍 갈비였던가..
그냥 그냥 먹을만 했네요.
와사비 갈비
안시키면 섭섭하다는..
삼겹살
한국하고는 또 다른 풍이죠.
냉면
모리오카 냉면이라서 좀.. 그냥 싸구려라도 좋으니 한국풍이였으면 좋겠네요.
하라미였던가..
마무리도 잘 합니다
디저트
아이스크림이 특이해 보여서 시켜봤는데 실제 과일의 속을 파내서 만들었습니다. 맛도 좋고 비주얼도 엄청나네요.
디저트
딸기 안에 연유가 들어갔습니다. 실제 과일이라서 안의 아이스크림만 먹는게 아니라 전체를 다 먹을 수 있습니다.
디저트
멜론도 절묘하네요. 고기집 디저트에 기대를 안하는 편인데 아이디어가 무척 좋습니다. 맛도 가격도 괜찮구요. 장사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