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집에서 먹었던 걸 모아서 올려봅니다.
긴자 니시카와의 빵
요즘 일본엔 맛있는 빵집이 너무나도 많아서 한집이 추가되어도 뭔가 차이가 있을까 싶지만..
토스트해서..
유명빵집이 많아도 뭐.. 비싼 빵은 맛있습니다..
조프의 카레빵
조프란.. 마츠도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빵집인데, 이 집에서 자기 이름을 걸고 동경역에 카레빵 전문점을 냈습니다.
이런 카레빵
사실 항상 카레빵을 먹을떄마다 느낀건데.. 카레빵이 럭비공 모양일 필요가 없습니다. 넙적한게 튀기기도 더 편하고, 카레를 즐기기도 나으니까요. 전통을 혁신해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낸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조프가 아니였으면 성공하기 힘들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카레빵하고 모습이 많이 달라서요.
오무라이스
동네 양식당의 오무라이스 였던거 같습니다.
이것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긴하네요..
피자
이것도 그냥그냥..
the 3rd burger의 버거
테이크아웃으로 먹었습니다. 이게 문제가 뭐냐면.. 이 정도면 맛있긴한데.. 우버이츠가 생활화되다보니 좀더 멀리 있는 맛집하고 바로 옆에있는 가게가 경쟁을 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나쁘지 않은 정도로는 안되는거죠..
안경닦이..
어쩌다보니 잘못 올렸는데.. 다른데 올릴떄도 없어서 일단 설명을 하자면, 요새 마스크때문에 계속 안경에 김이 서려서 김서림 방지 안경닦이를 사봤습니다. 기본적으로 김서림 방지의 원리라.. 계면활성제를 이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퐁퐁같은 그런 세제와 동일 성분인데.. 그 성분을 안경에 골고루 바르면 김이 안경에 붙지 않고 흘러내립니다. 그래서 요즘 항상 어디를 갈때마다 김서림 방지 세트를 들고 다니는데.. 코로나 끝날때까지는 당연한 일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