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y Blog.

주류들 202107

비프 이터, 소고기 먹는 아저씨.. 줄여서 비피터입니다. 진짜로 소고기를 먹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고요..

Alcohol 202107

정통 진이고, 우리나라에서 구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일본의 두배가격이지만, 그럼에도 가격이 비싸다고 하기도 어렵고요.. 다양한 진을 마셔봤는데 가장 진의 원형에 가까운 느낌이랄까.. 깔끔하고 쥬니퍼베리도 강한거 같습니다. 혹자는 고든 진이 더 스탠다드라고 하기도 하는데 비피터의 맛이 좀더 스트레이트한거 같습니다.

진로 토닉워터 깔라만시

토닉워터 자체도 맛을 추가한 정도이고 깔라만시도 많이 들어간거 같지는 않지만, 비피터로 진토닉을 만드니 맛이 괜찮네요..

소세지, 가 아닌 스모크트 치즈

아주 얇게 썰어서 먹으면 짭짤하고 느끼해서 술안주로 딱이죠..

탱커레이 넘버텐

탱커레이 넘버텐은 탱커레이에 시트러스를 더 첨가한 느낌인데 거의 레몬 쥬스 느낌이랄까.. 가격이 더 싼 탱커레이가 밸런스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남대문에서 산 버번 삼대장 중 둘.. 버팔로 트레이스와 와일드 터키입니다.

뭐.. 솔직히 안마셔봐도 될거 같기는 한데.. 삼대장 삼대장 하니 대체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남대문이 가격이 좀 싸긴한데 왔다갔다 차비와 시간을 생각하면 뭐 굳이? 라는 느낌도 들긴 하네요.둘다 입문용 정도 수준이고 놔둔다고 엄청 좋아질 스타일은 아니더군요. 스타일의 차이가 있긴하지만서도.. 하이볼 정도가 적당할거 같습니다.

킬바사

뭐.. 맛보다는 이런 노력 자체를 높게 평가해야죠.. 인스타에도 어울릴거 같기는 하고요..

이탈리안 살라미..

그냥 그냥..

래핑카우

싸게 살수 있으면 안주로 완전 좋습니다.

카챠토레

얘는 안주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치즈같은 풍미가 있네요. 이 정도는 되야 먹을만 하죠..

룩사르도 마라스키노 체리 시럽

칵테일을 위한 체리절임입니다. 부루펜 시럽같은 맛이 나는데, 시나몬이나 육두구같은게 들어간게 아닐까 합니다. 진득하게 달고 살짝 불량식품같은 느낌도 듭니다. 잘 졸였음에도 체리를 씹을때 과육의 질감이 남아있습니다. 가격은 좀 하지만 한번쯤은 사먹어볼 만 합니다.

노브랜드에서 사온 까망베르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치즈도 퀄리티나 가격이 예전에 비해 괜찮아진거 같네요.

분더버그 레몬 라임 비터스

칵테일 만들떄 좋을거 같아서 좀 비싸도 사봤는데.. 뭐.. 그렇게 엄청나게 맛있거나 하지는 않네요..

진저비어

이것도 칵테일 하기는 좀 애매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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