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A-

왕십리의 퍼먼트 베이커리

길가다가 괜찮아보이는 빵집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곳 아주 깔끔하더라고요. 이름이 퍼멘트인데 발효라는 의미입니다. 아마도 발효를 중점적으로 고민한 빵집이 아닌가 싶은데.. 문제는 퍼먼트로 검색하면 성수동 빵집이 나온다는 거.. 헷깔립니다. 이런 빵들 간단하게 사봤습니다. 빵들 늦게 방문했더니 많이 빠졌네요. 치아바타 이쁩니다. 내부 베이킹 시설이 아주 잘되어 있더라…

Continue Reading...

경동시장의 스타벅스 경동 1960

경동시장 근처에 스타벅스가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가봤습니다. 입구의 금성 팝업 스타벅스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팝업을 하더라고요. 근데 이 입구라는 곳이 꽤 찾기가 쉽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지도를 보고도 한참 찾았습니다. 시장 한 복판에서 2층으로 올라가서 안으로 들어가야 하더군요. 스타벅스 이런 큰 공간을 카페로 만들 줄이야.. 위에서 한장 대형카페를 시내에서 만들어…

Continue Reading...

성수동의 밀스

성수에 밀스라는데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다들 아시는 모수에서 일하다 나온 분이 하는 곳이라더군요. 이런 곳 성수답게 힙합니다.. 빵들.. 아니 근데.. 생각보다 빵이 마르기도 했고..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 않더라고요.. 리뷰를 보면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흠.. 빵들 빵들 빵들 제가 추구하는 빵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다음에 다시 들릴 예정입니…

Continue Reading...

이대 부근의 비버 베이크 샵

이대 부근에 빵집이 괜찮은데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정말 맛있는 빵집이 없는 동네가 없지 않나 싶네요. 이런 곳 시장거리에 있는데 매우 깔끔하게 해놨네요. 빵 나오는 시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시 부근이면 거의 다 나오네요. 넛츠스틱 리뷰를 봐도 넛츠 스틱이 맛있다고 그러더라고요. 포카치아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 있습니다. 포장 디자인도 이쁘네…

Continue Reading...

연희동의 전세계 제분소 곳간

연희동에 곳간이라는 집이 있는데.. 생활의 달인으로 유명한 빵집이더군요. 이런 집 이 집의 특징은 무인 운영인데.. 주인장이 가게에 있을때는 빵이 다 떨어졌을때이고, 빵이 있을때는 아무도 없더군요.. 이런 빵들 꽤 사이즈가 크고 브리오슈 스타일로 결이 잘 찢어지는 빵입니다. 맛은 좋습니다. 계산은 셀프 설명을 잘 따라서 결제하고 가면 됩니다. 공간 설비가 참 잘되어…

Continue Reading...

2025년 1월의 서울풍경

대성 도가니탕이 교대에 생겼네요. 여기는 한번 가보고 싶은데.. 뭔가 비즈니스가 있어야 가게 되는 듯.. 길가다 찍은.. 왠지 있어보여서리.. 여기도 그냥 찍어봤.. 쁘띠 브루통 이뻐서 찍었는데, 프랑스 빵이 메인인거 같네요. 나중에 한번 들려보던가 해야겠습니다. 보어드 앤 헝그리 미국에선 문 닫았다고 하던데, 한국에선 지점이 생긴 듯.. 이 인기 장난이 아니네요…

Continue Reading...

합정의 260도씨 베이커리

260도씨 베이커리는 사워도우 전문이라서 전에 가서 감동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방문했네요. 통호밀 사워도우 사워도우도 하나샀고요 에그타르트 한번 먹어봤는데 잘하네요. 바게트 빵들 전에 가지 치아바타를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 먹어본 사워도우는 나쁘지는 않은데.. 근데 그 동안 너무 맛있는데를 다녀와서인지 예전만큼의 감동은 아니더라고요.. 그새…

Continue Reading...

망원동의 빵집 하이놀리

하이놀리는 줄이 너무 길어서 사기가 쉽지 않은 집입니다. 오픈 한시간 전에 줄서는게 가장 확실하게 빵을 살수 있는 방법이더라고요. 처음 방문했을때의 메뉴 전부 품절입니다.. 늦게가면 이렇게 되는 것이죠.. 게다가 일찍 가더라도 한참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입구 하이놀리는 지하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인스타를 참고하는게 좋더라고요. 근처 카페 지나가다 멋있어보여서 찍어봤…

Continue Reading...

대흥의 베이커리 카페 썬마이야르

대흥이면 홍대와 공덕의 중간쯤입니다. 경의선 숲길때문에 근처가 다 개발되었지요. 썬마이야르는 그 부근에 생긴 베이커리인데 인테리어가 너무 멋져서 언젠간 들어가보고 싶었습니다. 이런 곳 꽤 넓습니다. 빵들 소금빵도 인기고 치아바타도 인기이고 그런거 같습니다. 메뉴 차가 있는데 가격이 괜찮더라고요. 미니 슈톨렌도 팝니다. 센스가 좋네요. 식사용 빵도 많이 팔더군요. …

Continue Reading...

공덕의 수더분 사워도우 베이커리

수더분이라고 유기농 햇밀을 쓴 빵집이 맛있기로 유명하더라고요. 오전오시 근처에 있어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인기가 많아서 항상 줄이 길더라고요. 늦게가면 빵사기도 힘드니 시간을 잘 맞추는게 좋습니다. 2024년 국내산 햇밀만 써서 빵을 만든다고 합니다. 통밀뿐만이 아니라 호밀도 한국산을 쓰네요. 샌드위치도 파네요. 빵들 그냥 봐도 엄청 맛있어보입니다. 제…

Continue Reading...

공덕의 빵집 오전오시

오전오시는 이런 곳입니다. 예전부터 빵이 맛있어 보였지만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빵들 보면 아시겠지만 잘 팔릴 거 같은 유명한 빵을 아주 깔끔하고 이쁘게 만들었습니다. 소금빵 등등 식빵도 있고.. 동네 빵집으로 이정도면 부족함이 없습니다. 식빵들 어떤 빵이든 퀄이 참 높더라고요. 휘낭시에 독특한 개성이 넘치는 휘낭시에도 팝니다. 이런 메뉴가 있어야 멀리서 찾…

Continue Reading...

공덕의 마포오향족발

공덕부근에 족발집들이 모여있는데, 이 집들이 순대국도 잘합니다. 이런 곳 이 동네에 이런 집이 많은데 저는 맨 첫집에 들어갔습니다. 입구 서비스가 잘 나온다네요. 들어가보면 이런 분위기입니다. 소주가 땡기는 분위기랄까요.. 근데 낮이라서 무리는 안했습니다. 한상 차려나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이렇게 나오는 집이 많지는 않죠. 모듬 순대 순대는 평범한 당면순대인데 …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