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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난젠지와 케아게 인클라인 2021년 겨울

교토에서 제가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난젠지가 아닐까 합니다. 그 특유의 다이쇼 시대의 분위기가 있어서이겠죠. 그 전의 세대는 잘 공감이 안되기도 하고요..

가는 길의 고양이

아니 저런 곳에 있다니..

가는 길의 절

이런 곳이 그냥 도시 곳곳에 있습니다.

가는 길의 절

아름답네요.

체카라는 카페 겸 디저트 전문점

좀 쉬었다 갈려고 했는데 만석이라네요.. 교토의 인기란..

조각상

재밌죠..

동물원

안에 들어가 본 적은 없습니다만..

눈 덮힌 산

케아게 인클라인

벚꽃이나 단풍 시즌도 아닌데 사람들이 사진들을 많이 찍고 있더라구요. 인싸 스팟이 된것인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컷

다이쇼 시대의 로망이 느껴집니다.

풍경

난젠지

첨에 와봤을때도 아니 절에 이런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 와도 그렇네요..

난젠지

수로

수로

조용합니다.

이런데서도 역사가 느껴지네요.

난젠지와 케아게 인클라인의 분위기가 넘 맘에 듭니다. 스팀펑크같기도 하고.. 교토 답지 않다고 할수도 있는데, 뭐 각자의 교토가 있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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