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도시 이즈모에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목적은 KOKIA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실물로보니 귀엽습니다. 노래도 잘하고 말도 잘하고.. 코키아가 데뷰초에는 싱어송라이터로
독자적인 음악을 했는데, 최근엔 콘서트형 가수가 되었더군요. 앞으로 코키아의 음악은
CD로 듣는게 의미가 없을듯합니다. 라이브와 차이가 너무 나더군요..
콘서트를 보고 나와 이즈모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이즈모의 히노미사키 등대입니다.
해지는 풍경이 멋지더군요. 가끔 찾아와야겠습니다.
히노미사키 항구
길가다 찍어봤습니다.
이즈모 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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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는 훨씬더 멋진 사진이 기다리고 있을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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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사진이 핀트가 살짝 어긋난듯하지만, 그래서 더 몽환적인 느낌이 산 것 같아요..
그나저나 콘서트란 KOKIA 였군요!-
정말 자그마한 콘서트 장이였어요 250명정도 들어간듯.. 그대신 음향시설은 최고였죠.. 너무 감격스러웠답니다. 제가 좋아하던 음악은 예전에 발표된 곡이라 이번엔 부르지 않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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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명이면 정말 가수하고 호흡하며 좋은 분위기가 되었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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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공연이였어요. 그런 공연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 얼마 안되는게 조금 안타깝긴 했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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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ㅠ.ㅠ 사진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