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라는 섬에 다녀왔습니다. 일본본토에서 70km정도 떨어진, 우리나라로 치면 울릉도와 비슷한 섬입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될정도로 풍광이 수려합니다만, 그외에는 아무것도 기대할게 없었습니다.
특히 맛있는 음식이 없더군요.. 약간 좌절했습니다.
시치루이 항구에서
아침에 떠나는 배에서 찍었습니다.
배의 내부
섬까지 2시간 반 걸립니다. 간만에 긴 배 여행이였습니다.
배에서 본 구름
날씨가 맑았습니다. 간만에 여행 운이 무척 좋은거 같습니다.
바다가 빤짝입니다.
한편의 유채화 같습니다.
항구의 모습
도착하자마자 차를 렌트해서 돌아다닙니다.
구름한점
빤짝이는 바다
은가루를 뿌려놓은듯 끊임없이 빤짝입니다.
항구의 뒷쪽
기암괴석.. 이랄까요
차에서
조수석에 앉아 셔터를 눌러봤습니다.
차안에서
이런 바닷가를 드라이브 하는 기분이란.. 정말 멋집니다.
시라시마의 산책길
에메랄드 빛 바다입니다.
시라시마 전망대에서 바라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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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게 없고, 밤7시면 가게가 모두 문을 닫아 -_-;; 그냥 잠을 잘수밖에 없었지만, 그것말곤 정말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아 그리고 채널을 돌리는데 우연히 전차남의 특별편을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간만에 봐도 역시나 재밌더군요..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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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바다 반짝거리는 거랑 해지는 모습 진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