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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의 풍경

히로시마에서 찍은 의미불명 정체불명의 사진모음입니다.

무지개

새벽까지 비가 억수로 내리다 아침해가 뜰무렵 그쳤습니다. 무지개가 이쁘게 떴는데, 사진엔 잘 안나왔네요..

원폭돔

원폭투하 당시 시청 건물이였다는데 수리를 안하고 그대로 놔두더군요. 왠지 라퓨타같은 분위기였습니다.

히로시마 서쪽의 강변

동쪽으로 가려했는데 서쪽으로 왔습니다. -_- 방향감각이 둔해서리.. 히로시마의 중심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인데 허허 벌판이네요.. 역시나 시골은 시골이니..

서쪽 강변 2

진짜 몇주만에 찾아온 맑은 날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것저것 찍어봤습니다.

시내 중심의 카페테리아

점심은 저 빨간 파라솔이 있는 카페에서 먹었는데 대 실패를 했습니다. ㅠ.ㅜ 전망이 좋은 카페가 다 그렇듯 분위기와 서빙은 좋지만 맛은 평균이하였습니다. 굴 요리 전문점이라서 가봤는데, 담엔 좀 더 제대로 하는 집에 가봐야겠습니다.

시내에서

계절이 가을에서 겨울로 바뀌는 중입니다.

벤치

추워보이는게, 이제 슬슬 이곳도 겨울이네요..

소고 백화점의 시계

약 5분전부터 음악이 흘러나오며 인형이 춤을 추더군요..

히로시마의 야경..

히로시마는 산으로 둘러쌓인 도시라 야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마치 거대한 트리를 보는듯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제대로 찍지를 못했습니다. 담엔 좀더 단단히 준비를 해야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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