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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앞의 파스타집 카프리쵸자

카프리쵸자는 일본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체인점입니다. 전자렌지에 돌려나오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아닌 이상 체인점이라고 해도 지점마다 약간씩의 편차는 있기 마련이죠. 요시노야같은 규동집이나 텐야같은 텐동집이 그런 편차가 좀 심한 편인데. 보통 유동성이 많은 대형 역근처 같은데는 맛을 보장 못하더군요. 근데 그런 집에서 한번 먹어보고 요시노야 규동은 맛없다라고 평가하는 분들도 계시는게 좀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제 입맛에는 맥도날드보단 훨씬낫다고 생각되니까요..

저희 동네에 있는 카프리쵸자는 역앞에 있으면서도 그럭저럭 괜찮은 맛입니다. 생파스타 메뉴도 있고, 사실 피자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극상은 아니지만 무난하죠. 값도 나쁘지 않고. 다만 주차장이 애매한게 탈이지만요.

연어 크림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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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이 좀 퍼지긴했지만, 먹을만 합니다.

토마토 소스 가지 생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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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뭐.. 면발은 생파스타답습니다.

게살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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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충실합니다.

토마토소스 연어 생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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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시킨 이 집에서의 페이보릿 메뉴입니다. 연어살이 콱 씹히는게 좋습니다. 토마토 소스도 신맛이 튀지않고 생파스타의 면발도 고소합니다. 마치 해물 수제비를 먹는 듯한 느낌도 들지 않는건 아닙니다만., 그런 면도 즐겁습니다..

눈물의 의리 초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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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모임은 사실 이걸 받기위함이였는데, 겨우 의리 초콜렛임에도 이거 하나 받으려고 정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는 군요. (게다가 이날 밥값도 내가 낸..)

내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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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의리 초콜렛이라도 맛은 괜찮습니다. 예전같았으면 이런 천박한 초콜렛은 안받아~라고 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그런거 따지다간 왕따내지는 사회적 매장을 당하겠지요.. 나이를 먹는다는게 서글프기도 합니다. 그래도 올해는 한개라도 받았지만. 내년엔 이것도 받기 힘들듯하니.. OTL 그런 일이 없으려면 1년 계획잡고 지금부터 움직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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