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y Blog.

친구집에서 홈파티

친구가 집들이를 해서 저와 몇몇을 불렀습니다. 요즘 같은 부동산대란의 와중에서 좋은 집에 살더군요 ^_^

와인이 취미인 친구인지라 몇병 오픈했습니다.

그냥 그냥 마실만하지요. 전 가구욕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테이블이 비싼거라고 하더군요. 그러고보니 최근엔 와인모임을 쉬고 있었네요. 이제는 와인보단 위스키가 땡기긴 합니다만, 식사와 함께 가볍게 마시기엔 와인만한게 없죠.

샐러드

샐러드 위에 뿌린 버섯이 좀 정성이 많이 들어간 넘이라더군요. 가정식 요리는 어려워요..

테이크아웃한 꿔바로우

BYOB모임이라서 친구가 사들고 왔습니다. 동네 중국집 치고는 괜찮네요.

깐풍기

이것도 그냥 그냥..

소면같은 파스타

면이 가는 편이라 쉽게 불어서 좀 아쉽긴했지만, 소스는 몇시간 공을 들인 맛있는 파스타였습니다. 재료비도 좀 들어보였구요. 전 집에서 30분 이상 걸리는 요리를 해본적이 없는데, 부럽네요.

과일 디저트..

식사는 이정도로 충분해서, 바로 과일로 넘어갑니다.

치즈

와인을 해치우려면 치즈가 있어야지요.

토라야의 양갱, 하네다 공항 한정판매

제가 사온 양갱인데, 맛있습니다. 특히 한정판 빨간 양갱이요. 넘 맛있어서 다시 사올까 합니다.

일본산 단밤

중국산이나 국산에 비해 단맛이 월등하더군요. 많이 사왔는데, 이제 다 먹어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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