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업뎃해서 얼른 여름 특집을 끝내야죠 ㅠ.ㅜ. 올 여름도 참 많이 빙수를 해치웠네요. 빙수포스팅이 여러 군데 나누어져 있는데, 한번에 모아봤습니다.
밀탑빙수
스탠다드한 빙수죠. 여름에 한번은 먹게 되네요. 가끔은 겨울도..
카페 뎀셀브즈
곰돌이 초콜렛이 귀엽습니다. 맛은 그냥 그냥..
신사동 가로수길의 카페 C4
좀 비싼 빙수인데, 팥을 넘 쪼끔 주더군요. 제 돈 냈으면 화냈을 수도..
홍대앞 카페 이미의 유기농 팥빙수
건전한 맛이였다는..
파크 하얏트의 베리 빙수
좀 많이 비싸죠. 분위기는 쿨입니다만..
아티제의 팥빙수
올해 먹은 팥빙수중에 젤 맛있었습니다. 팥도 얼음 양도 무지 많네요.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올해 여름은 이렇게 끝났고, 이제 내년이나 기대해봐야죠. 날도 쌀쌀하고 가을엔 가을 먹거리를 찾아야 하는데, 순식간에 지나가서 겨울 먹거리를 찾아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게 유일한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