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호텔은 일찍 들어와서 즐겨야 되는 것인데, 워낙 일정이 빡빡해서 지난 밤엔 어두워져서야 도착했네요. 아침을 먹고 방에서 뒹굴뒹굴하다 출발직전에 호텔 내부를 휙 돌아봤습니다.
호텔의 장식
호텔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같습니다.
호텔의 장식
호텔의 중앙부쯤에 있습니다. 쫌 멋지더군요. 가운데 풀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작은 정원
제주식이면서도 일본식의 느낌이 납니다. 건축가가 일본인(재일 한국인)이라서 그런걸 수도 있겠구요.
틈새
항상 공간을 열어두는게 이 호텔의 컨셉이라고 하더군요.
아침에 핀 꽃
핀이 잘못맞긴했지만 어쨌든..
베란다의 의자
좀 더 호텔에서 놀고 싶지만, 바빠서 ㅠ.ㅜ
정원의 모습
시간이 넉넉했다면 정원을 바라보면서 차라도 한잔하고 싶더라는..
식당의 모습
넓고 럭셔리합니다. 아침시간이 지나서 한가하네요.
골프 연습장과 멀리서 보이는 산
제주도까지 골프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게 이해가 되더군요.
밖에서 본 포도호텔
규모가 아주 크진 않지만 아담하고 럭셔리합니다. 이런 컨셉 너무 좋네요.
간판
정문에 걸려있네요.
정면 샷
아쉽지만 이제 곧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