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에 못보던 집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맛집같진 않았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말이죠. 오키나와 요리라는 것도 맘에 걸렸고..
신주쿠역 동쪽 출구에서 3분거리에 있습니다. 위치는 아주 편리한 곳이죠.
테이블
980엔짜리 고야참푸르 정식을 시킵니다.
딸려나온 오키나와소바
뭐랄까.. 최악이네요. 특히 면이 최악입니다. 컵라면 면발도 아니고 이거…
고야 참푸르
오키나와에서 먹었던 맛에 비하면야 하찮은 수준입니디만, 그런대로 먹어줄만 합니다.
정식이라고 밥도 나옵니다.
합체도
단품이면 580엔인데 그냥 단품을 시켰으면 좋을뻔했습니다. 맛이야 별거 없는 집입니다만 교통이 너무 좋습니다. 술도 싸고, 오리온 맥주도 마실수 있습니다. 저녁때 친구들하고 헤어지기전에 마지막으로 한잔하는 용도로는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이런 집도 알아두면 편리하죠. 점점 동경생활에 익숙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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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13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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