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y Blog.

심야의 에비스, 사카나바르, 아후리

후배가 실리콘밸리에서 출장와서 밤에 잠시 만났습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숙소가 웨스틴이라서 가로질러 가야한다는..

 

로부숑

밤에봐도 멋지네요.

 

밤이 좀 늦어서 얼른 찜해둔 사카나 바르에 갔는데, 마감이 가까워서 간단한 메뉴밖에 안된다더군요.

 

정문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하고 손님들의 수준이 높더군요. 사스가 에비스.

 

메뉴판

가성비가 좋고, 땡기는 메뉴가 많네요.

 

일단 맥주

퀄리티가 말도 안되게 좋더라구요. 에비스라서 그런걸지도..

 

오토오시

이건 그냥그냥이고..

 

모듬 카르파쵸

생선 퀄리티가 극상입니다. 날 잡고 멤버 모아서 오면 좋겠더군요.

 

넘 맛있어서 한 잔 더..

에비스로 이사할까 하는 고민을 0.5초정도 해봤습니다.

 

그냥 돌아가긴 애매해서, 아후리로 이동했습니다.

 

아후리의 유즈 시오 라멘

실리콘밸리에서 온 후배도 인정했는데, 역시 먹는 만족도는 동경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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