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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 런치

올초에 점심때 먹은 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자와메키의 치킨난반정식

양이 무척 많고, 맛도 괜찮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둘 이상 가면 개인실에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인 곳입니다. 혼자가면 카운터지만요..

 

라데리스도딘느의 점심 정식

1000엔 런치로 유명한 집인데 점심때마다 줄이 엄청 깁니다. 인기기 많아서 최근엔 지점을 두개 더 열었더군요.

 

이자카야 뉴아사쿠사의 마구로동

가격에 비해 볼륨이 있어서 인기있는 곳입니다만, 조금 지저분합니다. 몇번 갔다가 요새는 안가네요.

 

에치고야의 다이센 도리 스비비야키 정식

볼륨도 있고 맛도 훌륭합니다. 이 집도 줄이 장난아니죠.

 

레어한 속살

촉촉해서 끝내주는 맛이지만 4월부터 10월까지는 이 메뉴가 없다고 하네요.

 

여기는 하마마츠쵸는 아니고 오다이바 텔레콤센터에 있는 닭고기 집입니다.

오다이바에 참 먹을 곳이 없는데 갑자기 먹을만한 집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코미케가 기대되는군요..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지후라이

하마마츠쵸의 작은 돈카츠집인 호쿠토라는 곳에서 시켰는데 볼륨은 그냥 그래도 먹을만 하네요. 문제는 메인인 돈카츠가 별로라서 다시 안가게 되더라는..

 

긴다코

여기저기 긴다코가 생기고 있는데, 그냥 타코야키만 파는게 아니라 하이볼과 안주 및 간단한 식사류도 팔더군요. 체인점이라도해도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바의 런치

이 집도 유명한 편입니다. 상당한 볼륨의 돼지 고기가 나옵니다.

 

하마마츠쵸는 역사도 길고 워낙 오피스가 많은 동네라서 단위면적당 맛집의 수가 상당합니다. 이 동네에서만 밥을 먹어도 당분간 질릴 일은 없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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