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템바에 아울렛말고도 갈 곳이 좀 있습니다. 증류소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운전을 하면서 술을 안마시는 친구가 동행하지 않으면 갈수가 없다는 제약이 있어서 갈수가 없었네요. 근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
날씨가 완전 끝내주네요.
증류소 마크
기린 고템바 증류소에서는 주로 후지산록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레인과 몰트를 이용해서 말이죠.
내부 샵, 겸 시음장소
한바퀴 돌고 이 장소에 집합합니다. 증류소자체가 구석진 곳에 위치해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네요.
아로마킷
위스키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향이 납니다.
증류소 내부
모던합니다.
증류소 내부
증류기
내부
내부
내부
내부
사실 다른 증류소에 비하면 조금 부족함은 있습니다만.. 하나 클리어했다는데 의의를 둬야겠죠. 담엔 치치부와 마르스에 다녀와야겠..
안주
오늘의 위스키
그냥 그냥입니다. 레어템 살것도 많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역시 가루이자와 증류소가 최고였는데, 그때 좀더 사올껄 그랬다는 생각입니다.
기린 자연의 숲
증류소를 좀더 산골에 지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