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교수를 하는 친구가 학회때문에 동경에 놀러왔습니다. 어디갈까 하다가 맛있는 우나기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하시오키, 젓가락 받침이 귀엽네요.
차
노다이와는 전통이 오래된 집입니다. 지점도 좀 있는 편이라 잘나가나보다 했습니다. 와보니 분위기 참 좋더군요. 3000엔 대 점심에서 이정도로 분위기가 좋으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스이모노
맛은 뭐 당연한거죠.
장어
살살 녹네요. 밥도 맛있고요. 관동식 장어구이의 진수가 아닐까 합니다. 부담없이 누구와 찾아도 될 듯하더군요.
반찬
잘 먹고 일어나서 후식을 하기 위해 코티디앙으로 이동했습니다.
도쿄타워가 보이는 창문
창가 자리가 비어있더군요.
서양배 타르트
뭐.. 코티디앙이 맛있는 건 당연하죠. 친구도 좋아하더군요.
아사이 쥬스
건강을 위해서 시켜봤..
몽블랑
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