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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의 이자카야 랑

강남에서 상암가기는 멀긴한데, 이자카야 랑에는 한번 찾아가야죠.

오늘의 술

사시미 모리아와세

일본에서도 이 정도 하는 데가 많지는 않습니다. 재료의 다양성은 둘째치고요..

안키모

안키모는 피만 잘빼면 맛이야 뭐..

후구 가라아게

로 기억합니다..

오징어 가라아게

술안주죠 뭐..

이날의 위스키

피트향이 가미된 맥켈란이 실패할리가 없죠. 인천공항에서 살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위스키입니다(만 싸지는 않은…) 두병사면 세일해주는 이벤트를 잘 이용해야겠죠.

구이

음식은 다 좋았지만 방음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상암 상권의 특징이 아닐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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