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데 맛이 들려서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도봉산을 찍었으니 그 다음은 의정부겠죠? 따릉이는 도봉산까지밖에 못타니까 그 이후로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갔습니다.
도봉산
여유가 된다면 산행도 좋을거 같습니다만, 요즘 산행하시는 분들중에 마스크 안쓰시는 분들이 좀 있는 듯해서 가기가 꺼려지더라구요..
병무청..
예전 추억이..
의정부의 거리 풍경..
참 멀리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 시내에서 본적이 없..
부대찌개 거리
원래 목적은 강원도 막국수라는 곳이였는데, 가게가 사라졌더라구요.. 나중에 검색해보니 2019년 포스팅은 있는데 2020년 포스팅은 안보이더라는.. 암튼 그런 이유로 밥을 어디서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부대찌개 거리까지 왔습니다.
아마도 젤 유명한 오뎅식당
1호점이라고 하네요.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날도 더운데 냉면을 먹어야 할거 같더라구요.. 혼자서 부대찌개 먹는것도 좀 애매하기도 하구요..
냉면집 가는 길의 시장
상당히 큰 규모의 전통 시장이 있더군요.
이런 곳..
뭔가 활기차서 좋습니다.
수상한 모텔촌..
모텔촌
뭔가 수상하지만 맞는 길입니다. 근데 정말 궁금한데 왜 모텔촌 한가운데 냉면집이 있는 것일까요..
평양면옥
전에 왔을때랑 달라진게 없네요. 시간이 정지한 느낌입니다.
면수
따땃해서 좋네요.
냉면
면발은 잘 모르겠는데, 면수는 정말 좋습니다. 날도 더운데 올해도 냉면을 먹을 기회가 생기네요.
돌아오는 길에 들린 태릉의 경춘선 숲길
이동네는 전에도 몇번 왔는데, 이렇게 잘 만들어진 곳일 줄은 몰랐습니다.
철길
철길
산책하기 참 좋더군요.
철길
철길의 끝에는 식당과 카페가 모여있는 곳이 나옵니다. 코스가 괜찮아서 데이트로 방문해도 좋을 듯합니다.
나경이 생일
우연히 지나치다 찍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