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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여름 나리타 공항을 거쳐 한국으로

나리타 공항에 가기 위해 도요타렌타카를 예약했습니다. 도요타 렌타카가 보통 타 렌타카에 비해 비싼데, 나리타에 차를 반납할 수 있는 걸 생각하면 더 싸고 편합니다.

도요타 렌타카 나리타 지점

이날 날이 끝내줬습니다. 운전을 무사히 마치고 나리타 공항의 도요타 렌타카 지점에 도착했는데, 지점의 위치가 아리까리해서 한바퀴 돌았네요.. 작은 샛길로 들어가야 하는데 처음가면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나리타 공항까지 셔틀 버스

비닐로 방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

하늘이 정말 역대급이였네요.

나리타공항 출발 편

음.. 이런 건 처음이로군요..

내부

진짜 고스트 타운같았네요.

내부 상점가

문닫은 곳도 꽤 있었고..

식당

식당만 몇군데 열려있더군요. 그나마 열려있는게 무인양품이여서 잡화 몇개 사왔습니다.

토미타도 문을 닫았..

원래 뭔가 재밌는게 많았는데, 다 닫으니 할게 별로 없습니다..

이런 식당..

야마자키를 판다고 하네요.

맥도날드

그래도 열려있네요.

면세점 풍경

진짜 면세점은 전멸입니다. 식당하나랑 마츠모토 키요시랑 편의점만 열려있는데, 편의점의 도시락은 이미 다 팔렸더군요.

잇푸도도 문을 닫았..

열려있는 식당

화장실

화장실이 너무 크고 아름다워서 안찍을 수가 없었네요.

산토리와 치자

간만에 (아마도 몇년만에..) 긴장하면서 차를 운전하고 왔으니, 맥주를 안마실수가 없더라구요. 캬~

실내

활주로

하늘

드디어 돌아갑니다.

나리타 풍경

나리타 풍경

갈때는 동양채식

이것도 만족스럽더라구요. 넷플릭스에 더 게임 체인저스 라는 채식 다큐멘터리도 있는데, 그걸 보면 채식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겸사겸사 앞으로는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가봐야죠.

구름

한국에 저녁때 들어오니 시내로 가는 버스는 없고 전용 택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반택시는 아예 승차가 안되구요. 택시비도 고정이더군요. 강남까지는 8만5천원이였던가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았고 하루 후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주일 동안 자가격리를 열심히 했습니다. 한번 외국 나갔다 오는데 드는 비용 및 시간이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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