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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의 프렌치 레스토랑 오부이용

금호동의 핫플레이스 오부이용에 다녀왔습니다. 인스타 핫플이라서 예약이 쉽지 않았습니다.

입구

내부

내부

요즘은 다들 너무 이쁘게 잘 꾸며놓으시는데, 대체 어떻게 이런 센스가 있으신건지..

카운터

일찍와서 사람이 없을때 여기저기 찍었습니다.

술들

라뇨 사보란이 있네요~ 술을 좀 아시는 듯한..

내부

내부

메뉴

가격이 너무 리즈너블합니다. 이러니 인기가 폭발이죠. 요즘 맛집은 대체 다들 어디서 마진을 챙기시는 건가요..

가볍게 와인 한잔

어뮤즈부쉬

시골풍의 파테와 샐러드

메뉴에 파테가 있다 이코르 와인 좀 마실수 있는 분위기인 것이죠. 와인 안주로 이만한게 없는데, 또 이런 파테가 나오는 식당이 별로 없었죠. 한국에 이런 집이 생길줄이야~ 일본에 갈때마다 이런 스타일의 식당에 놀랐는데 드디어 한국에서도 이런 일이..

새우크렙과 샐러드

겉으로는 계란 말이인데, 실제로 먹어보면 너무 맛있습니다. 이것도 와인안주..

맛있는 빵이 나오네요.

브루고뉴식 달팽이

달팽이라고 편견을 가질거는 없고.. 이것도 또한 와인 마시기 최적의 안주입니다. 아니 대체 왤케 다 맛있는 메뉴밖에 없는것일까요.

어니언 스프

어니언 스프 잘하는 집은 한국에 이미 많기는 해서 그냥 그냥이였습니다.

스프에 같이 나오는..

부이야베스 스타일의 달고기

생선요리도 잘하고 양도 충분합니다.

딱새우 비스크를 곁들인 가리비와 시금치소스의 딸리아뗄레

신선한 재료와 맛있는 소스, 프렌치의 기본을 잘 지킨 맛이죠.

커프 패스트리 안에 채운 코종닭 블랑게트와 뱅죤소스

이것도 엄청 맛있네요. 모든 메뉴가 시그니쳐 급으로 맛있고 가격도 리즈너블합니다. 이게 나오는 양이나 고객층을 보면 20대를 공략하는거 같은데 좋은 방향성 같습니다.

바닐라 가나슈의 밀푀이유와 앙글레즈 크림의 생또노레

디저트에도 신경을 많이 썼네요.

샹티 크림과 체리꿀리를 곁들인 블랙포레스트 스타일의 초코케이크

마지막까지 잘먹고.. 이 동네 사시는 분이 매우 많이 부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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