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더 현대라는 어마어마한 공간이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습니다.
한강..
한강을 따라 여의도까지 갔습니다. 주말엔 운동도 해야하니까 일석이조라고나 할까요..
한강
더 현대 서울
엄청 크더군요..
식당가
정말 엄청나게 뭔가 많이 있어서, 여러번와도 항상 새로운게 있을거 같습니다.
식당가
식당가
디저트집도 많고 햄버거집도 많고.. 시내에서 유명한 집은 다 있는거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옥상
나무
나무
뭐.. 직접 가보시면 더 잘아실 듯.. 백화점답지 않게 넓직넓직하네요.
대만 파인애플
대만 파인애플은 심까지 먹을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궁금해서 한번 사봤습니다.
프레쉬테이블
여기에 맞기면 소분을 해서 줍니다. 파인애플같이 쓰레기가 엄청 나오는 과일을 살때 완전 땡큐입니다. 대신 바로 먹어야 하긴하지만요.
소분된 과일..
완벽하게 소분하고 그러지는 않더라구요. 망고엔 씨가 그대로 들어있고.. 뭐 살짝 귀찮긴했습니다. 암튼.. 파인애플은 정말 심까지 먹을수 있긴한게 맞긴맞는데 좀 질기더군요.. 그리고 망고는 숙성이 좀 심하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이게 참.. 맛있는 과일을 먹는게 쉽지는 않네요.
리치몬드
명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에그슬럿 주방
더 현대에 왔는데 뭘먹을까 계속 고민했는데, 먹을만한게 탐광 정도 였습니다. 근데 줄이 길고 금방 판매가 끝나더군요. 그래서 고민한 결과가 에그슬럿입니다. 언젠가 한번은 먹을 예정이여서요.
이런 햄버거? 샌드위치?
빵이 브리오슈인것도 있고.. 샌드위치로 보면 맛있는데, 햄버거로 보면 좀 뭔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한번 먹어봤으니 되었습니다.
리치몬드의 공주 밤빵
이게 맛있다는 소문이 있어서 사봤는데.. 빵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밤의 맛이 잘 느껴지지 않네요. 밤빵을 먹는다.. 라는 느낌이 잘 안든다고나 할까요.. 암튼 이것도 경험치삼아서 한번 먹기는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