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가오카 바로 옆에 구혼부츠라는 곳이 있는데.. 의외로 이 곳에 빵집, 디저트 가게가 엄청나게 몰려있습니다. 아마 동경안에서 가장 디저트집 밀도가 높은 지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거의 요요기 하치만에 필적하는 수준이네요.. 암튼 그래서 정기적으로 방문하게 되는데 이번엔 Comme’N 코믄이라는 곳이 유명해서 가봤습니다.
가는 길
구혼부츠 역이 있긴하지만 지유가오카에서 걸어가도 얼마 멀지 않습니다. 가는길에 다양한 가게 들을 볼 수 있으니 걷는게 낫다고도 할수 있죠.
가는길
코믄
요새 빵집은 인테리어도 참 잘해요. 한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가게
줄이 길고 바로 주문을 해야해서 여유롭게 빵을 고를 상황은 아니더군요. 얼른 사고 나와야죠.
가게
입구
이런 디자인 센스라니..
빵들
빵이 다 이쁘고 맛있어보입니다. 뭘 먹어야 할지..
빵들
빵만드는 공간이 넓직해서 보기 좋네요.
빵사고 구혼부츠를 좀 돌아다녀보니 이런 저런 곳들이 있네요.
디저트가게
디저트가게
풍경
디저트가게
풍경
풍경
풍경
카레빵
이 카레빵에는 진짜 큼지막한 고기와 야채가 들어있어서 씹는 맛이 있더군요.
빵
이 집 빵은 다 좋았네요.
초코 오렌지 빵
맛있네요
호두빵
이런 하드 빵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만족스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