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 코다카라는 줄이 좀 길었네요. 예약 없이 갈수 있어서 좋았지만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한시간 정도 줄선거 같습니다. 인기가 좋은 것이죠.
이런 곳
메뉴
일반 양식메뉴입니다.
테이블
물잔
이 물잔에 물따르는게 예술입니다. 총지배인같은 포스의 점원이 중국에서나 볼법한 매우 긴 주전자를 들고 팔을 쫙 뻗으면서 따라주는데 포스가 넘칩니다. 이건 감동하지 않을수 없지요.
절임
커트러리
정문
천정
주방
햄 에그 샌드위치
햄이 두껍고 맛이 참 좋네요. 특별한 뭔가가 있는거 같더군요.
카니크림고로케
사실 이런 레벨의 경양식당은 많이 와봐서 저로서는 고급중에서는 평범한 편이라는 느낌입니다.
갈라서..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도 쿠로후네테이면 충분히 맛있어서 여기만의 뭔가가 있다고 하기는 그렇고요..
갈라서
하지만 서비스라고 해야할까 호스피탈리티라고 해야할까.. 교토만의 그런 감성이 있습니다. 그런 것때문에 일부러 여행와서 찾는 것이겠죠. 그래서 시간이 된다면 다시 방문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