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의 모토마치를 걷고 있자니 신기한 간판이 보였습니다.
이런..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그래서 일단 올라가봅니다..
입구
숯불배전 커피 무 라고 합니다.
무
가게 곳곳에 무가 걸려있습니다.
내부
잘해놨더군요.
커피잔들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스터의 취미가 아닐까도..
물잔
잔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이스커피
얼음이 검은색인데, 커피를 얼려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얼음이 녹아도 커피 맛은 그대로 진한채입니다. 이런 아이디어 매우 좋네요. 다만 양이 너무 많아서..(가격이 비싸지는 않습니다) 결국은 남기고 나올수 밖에 없더라고요. 암튼 여름에 너무 더울때 이런거 한잔하면 좋지 않나 싶습니다.
멜론 쥬스
이것도 괜찮았고요..
제가 보기에 이 집은 돈벌려는 목적보다는 주인장의 취미로 하는 집 같긴 합니다.. 암튼 매우 독특한 집이기에 이 동네 오셨다면 한번쯤 들려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특히 여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