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의 지역라멘중에 산마멘이란게 있습니다. 일본에서 산마하면 꽁치인데, 꽁치랑은 상관없는 맛이더군요.
간판
역사는 오래된 곳이지만 요코하마 역 내에 깔끔한 가게가 있습니다.
메뉴
1등은 당연히 산마멘이구요.
오늘의 세트메뉴
뭔가 지역밀착형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메뉴
가격도 뭐 적당한거 같네요.
완탕면
이거는 제가 시킨거는 아닌데 나쁘지 않네요.
교자
교자도 그냥그냥..
오늘의 주인공, 산마멘
야채가 가득한 앙카케가 올라간게 특징인 라멘이더군요. 맛자체는 평범한 쇼유라멘인데 앙카케가 올라가니 몸이 뜨근해지네요. 뭔가 요코하마라는 배경이 있기때문에, 예전에 부두 노동자들이 싸고 간편하면서 영양을 챙기면서 스태미너도 챙기는 메뉴로 라멘이 발전한게 아닐까 라는 추측이 들었습니다.
면발
면발도 매일 주식으로 먹기 좋은 편안한 스타일이였네요. 요코하마의 소울푸드가 되려면 이 정도여아 하는구나 싶었네요.
역안을 돌아다니다 본 빵 판매 행사
역이 넓은데다가 백화점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재밌는 행사가 많네요.
이런 저런 빵..
밤이 늦은 시간이라서 유명한 빵집의 빵은 많이 빠져있더군요.
빵
빵
돈지루 정식 전문점
이런 곳도 있고.. 사람이 많이 사는 곳이다보니 재밌는게 많네요. 요코하마도 살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