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나왔네요..
중앙해장 선지해장국
오아시스에서 사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사왓디 만두
툭툭에서 노란 만두를 만들었는데, 엄청 맛있더라고요. 만두피도 쫄깃하고 속도 알차게 꽉 차있습니다. 예술이더군요.
마마리 들깨 미역국
들깨 미역국은 원래 맛있으니까 이 것도 맛있습니다.
팔도 비빔만두..
매운맛이 제가 좋아하는 매운 맛은 아니더군요. 좀 텁텁한 고추장같달까..
수저세트
수저세트 좋은거를 좀 사보고 싶었는데, 우리나라 수저세트는 딴나라에서 살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그 형태로 밥을 먹는 나라가 우리나라 밖에 없어서요. 그래서 열심히 뒤져본 결과 크로마간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사봤습니다. 일반적인 수저세트보다 좀 두껍긴한데 깔끔하니 쓰기 좋더라고요. 크로마간 소재라서 기스에도 강한듯한데 좀 더 써봐야 알겠죠.
카챠토레 블랙 트러플
얘가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안주로 좋더라고요. 짭짤하고 트러플 향도 진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안주가 나오는 군요..
멸균우유
제가 우유를 자주 마시는 편인데.. 마트에서 때되면 우유사오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왜냐.. 2개 사들고 오면 2kg이니까요.. 그리고 요즘 우유값이 올라가고 있기도 해서 인터넷에서 대량주문 가능하고 장기보관 가능한 멸균 우유를 여러개 마셔봤습니다. 그중에 젤 괜찮은게 폴스인거 같습니다. 모든 멸균우유에 약간 분유맛이 있는데, 얘가 젤 덜하고 고소했습니다. 가격이 딴 멸균우유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가끔 컬리에서 세일을 해서 싸게 샀네요.. 참고로 폴스 골드도 맛이 괜찮습니다.
납작복숭아
유럽에서 유명한 납작 복숭아가 우리나라에서도 판매하길래 먹어봤습니다. 맛있긴 맛있네요. 근데 가격이 비싸서.. 이거 살바엔 한국 복숭아 몇개를 살수 있는 것인지.. 더 싸지기 전에는 가끔씩만 먹어야 겠습니다.
금미옥 닭볶이
이게 닭볶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조리를 해보면 닭갈비에 떡볶이를 넣은 듯한 느낌입니다. 즉.. 닭갈비가 먹고 싶을때 사면 괜찮다.. 라는 것이죠. 이정도 맛있으면 굳이 어디 닭갈비 맛집에 갈 이유도 없을거 같고요.. 닭고기도 맛있고 다양한 어레인지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겠죠. 요즘 HMR은 이 정도로 맛있구나 싶네요.
돈코츠 라면
돈코츠라고 하기엔 국물도 옅은 스타일이고 면도 전혀 달라서 실망했는데.. 혹시나해서 야채를 마구 때려넣어서 끓이니 일본에서 먹던 매콤한 탄멘이 되네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툭툭누들타이의 펀딩에 참여하고 받은 그릇
쿠킹북을 펀딩하길래 참여했다가 받은 그릇인데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날아온 소스
태국 여행 다녀오신 분에게 받았는데 매우 맵더라고요. 암튼 간만에 태국의 느낌을 잘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