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봄에 인천쪽을 돌아다녔습니다. 어떤 동네에서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청라의 고양이
이 동네는 구조가 좀 수상한데 청라 역 근처에 집이 없습니다. 쓰레기매립장이 역하고 가까워서인거 같더라고요. 물론 이런 이야기는 검색해서 나오는게 아니고 알아서 찾는 수 밖에 없지요.. 한국은 각자도생의 나라라서 말이죠..
아시안 게임 경기장에서 바라본 르원시티
아시안 게임 경기장이 공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던데, 그래서인지 주변에 아파트가 엄청나게 들어섰습니다. 근데 딜레마라고나 할까, 예전에 서구에 지어져있던 아파트는 낡은 채로 그 동네도 재개발될 여지는 없어보이더라고요. 서구가 발전할줄 알고 미리 들어갔던 분들은…
아파트
신규로 올라가고 있는거 같은데 이런데가 한둘이 아닙니다..
르원시티
도대체 이렇게 아파트가 많이 지어지면 괜찮은건지 어떤건지..
아시안 게임 경기장
이런 곳
옆에서 본 모습
요즘은 예식장으로 쓰여지는거 같습니다.
서인천으로 가는 길
아주 컨트리하네요. 이 동네도 언젠가는 아파트로 뒤덮는 날이 찾아올까요..
서인천 고등학교
이 동네에 고등학교도 있네요..
정면
오래되 보입니다.
고양이
검단의 새 아파트..
여기도 엄청나게 분양이 대기중이더군요. 서울에 비하면 가격이 반값이라서 이런데 지어도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이겠죠. 어차피 신규 아파트는 커뮤니티 시설도 좋으니까요.
계양의 산책길
계양에도 강을 따라서 긴 산책길이 있더군요.
이런 길
저녁 풍경
밤풍경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아침 풍경
논밭
거리
이 동네도 살기 좋아보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살면 그에 따라서 발전하는 것도 있겠죠.